•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김승희의원실] Big5 병원, 응급실 평가순위 2.8등급에 그쳐。 (10/24 국정감사 보도자료)
작성일 2018-10-24

Big5 병원, 응급실 평가순위 2.8등급에 그쳐

- 42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 B등급 C등급 = A등급 순으로 많아 -

- 권역응급의료센터는 C등급이 47.6%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20181024()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응급의료기관평가자료를 공개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을 '적시성''가능성'으로 구분해,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과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를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지표명별로는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과 구성비', '비치료 재전원율'등을 주요 지표로 삼고 있다.

 

1) Big5 병원 응급실 평가순위 대체로 낮은 2.8등급

 

BIg 5 병원의 응급실 평가 지표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구분에서 '병상포화지수 2등급,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3등급을 받고,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에서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는 2등급, 비치료 재전원율 3등급으로 평균 2.5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도 각각 평균 2.75, 2.5, 3.25, 3등급으로 하위권에 가까운 등급을 받았다.

 

병원별 지표 상세 점수를 살펴보면, '세브란스 병원'은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부문에서 병상포화지수 3등급,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4등급으로 최하위점을 받았고,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문에서는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1등급, 비치료 재전원율 3등급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부문에서 병상포화지수 1등급,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3등급을 받았고,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문에서는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3등급, 비치료 재전원율 3등급을 받았다.

 

Big5 병원 중 응급의료센터 평가 등급이 가장 낮은 '서울성모병원'은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부문 중 병상포화지수 최하위 4등급,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도 최하위 4등급을 받았고,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문에서는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3등급, 비치료 재전원율 2등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부문 - 병상포화지수 2등급,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4등급을 받았다.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부문에서는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3등급, 비치료 재전원율 3등급을 받았다. 참고 [1]

2) 42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 B등급 C등급 = A등급 순으로 많아

권역응급의료센터는 C등급이 47.6%

 

42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평가 47.6% 가까이 C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2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 중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 기관이며, 이 중 C등급을 받은 기관은 총 10(47.6%)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속하는 상급종합병원 중 응급의료평가 A등급을 받은 기관은 5(23.8%), B등급을 받은 기관은 6(23.8%)에 그쳤다.

 

나머지 21개 기관인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센터 평가 결과, B등급이 14(66.7%)으로 가장 많았고, A등급이 6(28.6%), C등급 1(4.8%)으로 그 뒤를 이었다. 참고 [2]

김승희 의원은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이 응급의료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응급의료기관의 특성상 인프라 뿐 아니라, 적시에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당자: 박가현 비서(02-784-8193/010-3819-3280)

[별첨1] 41개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평가 등급 상세 현황

 

 

 




[김승희 의원실] (20181023) 보도자료 ㅡ Big5 병원, 응급실 평가순위 2.8등급에 그쳐(2初)。.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