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181019 [인천공항] 캡슐호텔장애인객실부족
작성일 2018-11-05

국회의원 이현재 (경기 하남)

국정감사인천국제공항공사‘18.10.18

인천공항 캡슐호텔의 장애인 객실 수, 120개중 단 2

갈길 먼 동북아의 허브공항!

´17년 국정감사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않아!

 

현 황

<캡슐호텔 현황>

운 영 자 : SK네트웍스() 워커힐

구 분

1여객터미널

2여객터미널

운영기간

계약기간 : 10

‘17120일 오픈

계약기간 : 10

‘18118일 오픈

시설규모

60(1,396)

60(1,209)

위치

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

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1

 

인천공항은 심야·새벽시간대 항공편 출·도착으로 교통편이 불편한 고객 및 지방객의 휴식과 숙면을 위해 ´17120일 제1여객터미널에 캡슐호텔 다락 휴를 오픈하였고, ´18118일 제2여객터미널에 추가 오픈하였음.

 

1여객터미널의 캡슐호텔´171월부터 ´189월까지 총 84,742명이 이용하여 월평균 4,308명이 이용하여,

- 월평균 매출액은 14,460만원인 반면, 임대료는 390만원에 불과.

임대료 대비 매출액 37

2여객터미널의 캡슐호텔´181월부터 ´189월까지 총 29,992명이 이용, 월평균 3,549명이 이용하여,

- 월평균 매출액은 12,985만원인 반면, 임대료 779만원에 불과.

임대료 대비 매출액 16

 

캡슐호텔 다락 휴의 이용객, 매출액, 임대료

구 분

1여객터미널

2여객터미널

2017

2018.(9)

월평균

2017

2018.(9)

월평균

이용객수 ()

47,717

37,025

4,308

-

29,992

3,549

매출액 (천원)

1,535,340

1,323,992

144,599

-

1,097,440

129,850

임대료 (천원)

41,454

35,748

3,904

-

65,846

7,791

 

공항 캡슐호텔 다락 휴의 평균 객실점유율은 97%로 서울의 시내호텔 평균객실점유율 75%대비 22%p 더 높으며, 만실에 가까움.

(서울시내호텔 평균객실 점유율 출처: 한국관광호텔업협회 2016)

 

문제점 및 질의

 

사장! 다른 의원님의 지적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비항공수익(면세점 등 임대료)8952억원으로, 항공수익 4400억원의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남. (이학재의원 자료)

 

높은 임대료로 입점업체들과 상시 갈등이 끊이지 않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데, 캡슐호텔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저렴한 임대료를 받으면서, 정당한 요구조차 제대로 관철시키지 못하고 있음!

 

사장! 공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인천공항 캡슐호텔의 장애인이 이용가능한 객실은 총 몇 개인지?

- 120개의 객실 중 장애인이 이용한 객실은 총 2(1.6%)
1여객터미널: 60객실 중 1객실, 2여객터미널: 60객실 중 1객실

 

장애인이 이용가능한 객실

구 분

1여객터미널

2여객터미널

총객실수

60

60

장애인객실수

1

1

숙박시설의 장애인객실수는 전체 객실수의 1%이상 [편의증진법 시행령 별표2]

 

장애인 이용 가능한 객실 확충은 ´17년도 국정감사에서도 지적 받았죠?

- 그런데, 점자블럭, 점자핸드레일 설치 등 장애인의 편의를 높였고, 복도와 출입문에 슬로프를 설치하여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에 그쳤음.

 

그런데 ‘18118일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에서조차 60실 중 단 1개만을 장애인실로 확보하였음!

 

본 위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숙박시설의 장애인객실수는 전체 객실수의 1% 이상 [장애인 편의증진법 시행령 별표2]’ 라고 표기하면서, 최소한의 법령상 기준은 만족시켰다고 주장하고 있음!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2] 대상시설별 편의시설의 종류 및 설치기준

 

(13) 장애인등의 이용이 가능한 객실 또는 침실

기숙사 및 숙박시설등의 전체 침실수 또는 객실의 1퍼센트 이상(관광숙박시설은 3퍼센트 이상)은 장애인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 바닥의 재질 및 마감과 부착물등을 고려하여 설치하되, 산정된 객실 또는 침실수 중 소수점 이하의 끝수는 이를 1실로 본다.

 

사장!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북아 최대의 허브공항을 꿈꾼다는 인천공항 내 숙박시설을 수익창출이 최대 목표인 관광숙박시설과 동일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것인가?

- 10년 장기계약을 맺고 있는 운영자인 워커힐이 캡슐호텔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바, 장애인 객실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강력히 유도해야 한다고 보는데, 사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181019 [인천공항] 캡슐호텔장애인객실부족.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