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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부의장실] 정권홍보지로 전락한 국방일보
작성일 2019-10-02


정권홍보지로 전락한 국방일보

- 일반적 관점과 다른 군 통수권자 안보관. 이를 홍보 교육하는 국방일보

- 현실을 외면한 채 대북정책 홍보수단으로 전락한 국방일보

- 국방일보는 정부 눈치를 보지 말고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야!

 

 

 

정권홍보지로 전락한 국방일보

 

1> 일반적 관점과 다른 군 통수권자 안보관. 이를 홍보 교육하는 국방일보

대통령은‘19. 6. 14. 스웨덴 국빈 방문 시 스웨덴 스톡홀롬 하원 의사당 연설에서 남북한 간의 평화를 궁극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라고 언급.

- 국방부 장관은 국방일보 신년사를 통해힘을 통한 평화언급.

- 어느 것에 장단 맞춰야? 대통령의 발언과 군 출신 장관 발언이 차이. 이는 대통령의 안보 의식이 일반적인 관점과 다르다는 방증.

국방 홍보지인 국방일보는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닌 대화라는 대통령 발언을 1면에 그대로 소개(19.6.17)

남북은 아직 정전상태이며 종전선언이 이뤄진 것도 아님. 대통령 발언을 금과옥조처럼 내세우는 것은 스스로 무장해제하는 것. 국방일보가 국방 홍보가 아니라 정권 나팔수 임을 자인한 것.

국방일보는 매주 월요일에 정신전력교육 자료를 싣고 있음. 이들 내용을 보면 일관되게힘을 통한 평화를 강조하고, 훈련을 통한 안보태세 강화 등을 강조하고 있음. 이런 것들이 국방일보의 원래 취지 발간 목적이 아닌가?

- 우리 군 장병들은 군 통수권자의 연설 때 발언과 국방일보 정신전력교육면에 실린 교육자료 내용이 이렇게 상반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우리 군 스스로 무장해제 하고 있는 셈.

2019. 7. 22. 국방일보 정신전력교육 면에서 정전협정 66주년, 강한 안보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서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고 항구적 평화체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 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강한 힘이 있어야 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군은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강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

2019. 9. 16. 국방일보 정신전력교육 면에서 9·19 군사합의 1주년과 우리 군의 자세에서 대한민국의 안보전략은 힘을 통한 평화다. 급변하는 안보환경에서는 강한 힘을 갖추고 있을 때 평화를 지킬 수 있고, 평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

우리 병사들이 지휘 장교들에게우리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정신력을 높여 항상 전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준비하라고 하는데,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남북한 간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군사력이 아니라 대화라고 하면 우리가 젊음을 바쳐가며 열심히 훈련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닌가요?”라고 질문할 경우 지휘자로서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2> 현실을 외면한 채 대북정책 홍보수단으로 전락한 국방일보

국방홍보원 기본운영규정 제 8조 제 2항에 의하면 국방일보의 게재 내용에 대해 국방안보정책 보도 및 장병 정신전력 강화 목적을 규정. 국방일보 매체소개서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있음. 하지만 관련 규정과 매체소개서상 발간목적과 달리 정부의 대북정책 홍보 수단으로 전락하여 활용되는 것은 문제가 있음.

- 국방홍보사업 제작 및 지원비의 내역사업인 신문제작은 국방일보, 국방저널, 국방화보를 제작하기 위한 것.

< 국가홍보원 기본운영규정>

8(신문제작) 원장은 국군장병들의 정훈교육과 문화홍보활동 지원을 위하여 국방일보, 군사교양지, 기타 간행물을 제작하여 각급 군부대 및 기관, 예비군 부대와 대외 관련기관 등에 배포한다.

국방일보, 군사교양지 등의 간행물은 국방정책, 국방과학, 장병 정신교육자료와 정서함양에 유익한 기사, 국내외 소식 및 국민안보의식 고취와 국민생활과 관련된 내용 등을 게재한다.

< 국방일보 매체소개서 상 발간목적 >

발간목적

국방안보 정책 보도 및 장병 정신전력 강화

국방 주요 정책 심층해설 및 국군장병의 활약상 홍보

국방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군 장병의 교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

군 장병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사업명

예 산 (단위 : 백만원)

신문제작

국방일보 제작

- 운영비 : 일반수용비(697백만원), 위탁사업비(4,398백만원) 등 국방일보 인쇄 및 배달, 원고료 등 신문제작 운영비 총 5,486백만원

- 여비 : 139백만원 / 국내여비 및 국외여비

- 업무활동비 : 3백만원, 자산취득비 : 41백만원

국방저널 제작

- 운영비 : 163백만원 - 여비 : 3백만원 - 업무활동비 : 0.6백만원

국방화보 제작

- 여비 : 0.4백만원 - 업무활동비 : 3백만원

‘18,‘19년 국방일보 1-2면 분석 결과 과도하게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에 대한 내용을 싣거나 혹은 이제 한반도에 무력위협이 없어지고 평화가 정착된 듯이 호도함으로써 주 구독자인 장병들로 하여금 북한의 대남 위협을 망각하게 하여 정신전력의 해이를 가져옴.

- ‘19년도에도 이와 같은 사례가 적지 않음. 대표적 사례로 ‘19. 5. 2. 국방일보 1면 기사를 들 수 있음. 하지만 이틀 뒤 북한은 54, 592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국방일보가 외교와 안보를 구별하지 못하고 마치 평화가 다 온 것처럼 우리 군 장병들에게 호도하는 내용을 싣는 대표적 사례임.

- 도대체 국방홍보원은 정신전력 강화 사업이 아니라 정신전력 약화 사업을 추진하는 곳인가?

- 국방일보의 국방안보정책 보도 및 장병 정신전력 강화라는 사업 본연의 목적과 달리 대통령 연설 및 SNS 상의 문구에 나타난 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빈번히 인용함에 따라 정부 대북정책 홍보수단으로 전락.


3> 국방일보는 정부 눈치를 보지 말고 본래의 목적으로 돌아가야!

‘18. 9. 19 허울뿐인 남북 군사합의를 뒤로한 채 북한은 새로운 개량형 미사일들을 연일 쏘아대고 있음. 국방일보는 더 이상 정부의 눈치를 보며 남북한 간의 관계에 있어 평화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주 구독자인 군 장병들이 현 상황을 직시하고 만반의 태세를 준비할 수 있도록 북한 미사일 및 방사포 도발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신속 보도하여야 할 것.

- 앞으로 국방일보 발간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과다한 기사게재에 대해서는 책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

 

< 국방일보 머리기사 >

발간일자

기사명

2018.

3

2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완성해야

12

, ‘5월 회담결정한반도 평화 국면 전환

19

한미 정상 비핵화 매 단계 긴밀 공조

4

16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내일 오픈

19

정전에서 평화한반도 체제 전환 검토

23

"한반도 비핵화 의미 있는 진전"

24

, 완전한 핵 폐기 땐 밝은 미래 보장

25

매 순간이 역사남북정상회담 준비 총력

26

내일 남북정상회담 회담장 테이블은 폭 2018의 타원형남북, 70년 만에 가장 가깝게 앉는다

27

오늘 남북정상회담 - 한반도, 진정한 봄 맞다

30

한반도의 평화, ‘하나 된 남북

5

1

판문점 선언, 새 시대 여는 역사적 출발

2

문재인 대통령, 9일 한··중 정상회담

10

··, 동북아 평화 공동 노력 합의

11

문 대통령이 억류자 석방 도움 줘 고맙다

14

, 말 아닌 행동으로 정상회담 약속 지킨 것

24

한미 정상 ·미회담 위해 최선의 노력

28

, 완전한 비핵화·북미 회담 의지 분명”/문재인 대통령, 2차 남북정상회담

6

12

·미 정상, 통 크고 담대한 결단 내릴 것

14

··의 위대한 승리세계인의 진보”/문재인 대통령, ·미 정상회담 성과 높이 평가

18

철책도 느끼고 있을까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29

한미 "한반도 평화정착 조치 지속 강구"

7

4

남북, 독립운동사 공유 희망공동 사업 추진

16

비핵화 기반으로 남북 경제공동체 지향

8

14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에서 열기로

16

남북 평화 정착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

9

10

역사적 전환기 국민 염원 담아평화, 새로운 미래

20

핵무기·전쟁위험·적대관계 없는 한반도로

21

백두산결의:백두산 천지에서 남북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에 뜻을 같이하다

27

비핵화 및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협력

10

10

2차 북 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 바람 솔솔

15

판문점 선언 군사합의 적극 이행할 것

22

한반도 비핵화.평화정착 지지.협력 당부

11

1

남북, 오늘 0시부터 적대 행위 전면 중지

6

남북, 65년 만에 한강 하구 첫 수로조사

23

한반도 정중앙에 남북 잇는 첫 도로

12

4

문 대통령 한미, 상당한 신뢰·우의 구축

2019.

1

3

평화의 흐름을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로

2

 

28

 

1:전 세계 시선 하노이 선언으로

2: 종전선언 합의 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가속도

3

4

신한반도체제로 전환해 통일 준비해야

4

4

2: 남북 분단의 상징 DMZ, 평화둘레길로 재탄생

29

1: 해가 갈수록 함께 잘 사는 한반도 만날 것(세부 제목 : 판문점 선언 하나하나 이행되고 있다)

3: 남북 정상이 손잡고그날의 감동 살아 숨쉰다

5

2

무장이 사라지고, 긴장이 멈춘 평화의 현장공기부터 달라졌다

8

16

임기 내 비핵화·평화체제 확고히 할 것


 

 

국방부보도자료5(이주영의원) 정권홍보지로 전락한 국방일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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