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의원활동
  • 국감자료

의원활동

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LH 영구임대주택 92%, 20년 이상 낡은집
작성일 2019-10-04

<LH 영구임대주택 92%, 20년 이상 낡은집>

- 부산, 울산, 제주, 경북, 충북은 임대주택 전부 20년 이상


서울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국민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27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 위치한 LH 국민임대주택 평균 대기기간은 27년으로 나타났다. 영구임대주택도 19년이나 걸렸고, 행복주택은 12, 50년 공공임대주택은 4년이 걸렸다.

 

전국의 국민임대주택 평균 대기기간도 10년이나 됐다. 세대수는 505,497세대인데 대기자수는 45,304명이나 됐다. 영구임대주택은 11(세대수 151,749/대기자수 24,777), 50년 공공임대주택은 5(세대수 26,254/대기자수 3,192), 행복주택은 4(세대수 4388세대/대기자수 5,456)이 걸렸다.

 

LH의 임대주택 중 대기기간이 가장 긴 지역은 강원도 국민임대주택으로 평균 38이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수는 2127세대인데 대기자수는 3,286명이나 됐다.

 

민경욱 의원은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임대주택의 대기기간이 과도하게 긴 지역이 많다는 것은 수요 대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LH가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91003_보도자료_LH 영구임대주택 92%, 20년 이상 낡은집.hw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