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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원실] 우리銀, DLF 일반창구에서 판매하고 ‘고위험 상품 확인서’조차 안 받아
작성일 2019-10-14

우리, DLF 일반창구에서 판매하고

고위험 상품 확인서조차 안 받아

 

우리은행, 52명의 고객은 일반창구에서 가입

금융감독원이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경우 자산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PB(프라이빗뱅크)실 등이 아닌, 일반 은행 창구에서 DLF를 판매한 경우가 전체의 8.4%에 달하는 52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남.

- 하나은행의 경우 모든 가입자가 PB센터와 영업점 PB실에서 상품에 가입한 것과 대조적임.

- 최소 투자금액 1억원 이상의 사모펀드 상품을 은행의 일반업무를 보는 창구에서 쉽게 가입하도록 한 것은 고객들로 하여금 은행의 통상적인 저축형 상품으로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음.

 

구분

우리은행

하나은행

PB센터

1

406

일반영업점 PB

568

998

일반영업점 일반창구

52

0

합계

621

1,404

1) 기준시점 : 우리 2019.8.7. 하나 2019.9.27.

출처 : 각 은행

 

 

 

우리은행, 고위험 상품 확인서를 받지 않은 사례도명백한 불완전 판매

 

우리은행의 경우 명백한 불완전 판매 사례도 새롭게 확인되었음.

- 모든 투자상품은 표준투자권유준칙에 따라 자신의 투자성향보다 위험도가 높은 상품에 가입할 경우에는 부적합 금융투자상품에 거래한다는 내용을 서명 등의 방식으로 확인하여야 함.

- 그러나 우리은행은 전체투자자수 647명 중 확인서 작성대상 투자자가 30명이었으나 5명은 부적합 금융투자상품 거래내용 확인서조차 받지 않았음

- 통상 신청서류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이 미비하면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비한 채로 가입이 됐다는 것은 심사과정에 구멍이 있거나 의도적으로 무마한 것으로 보아야 함.

 

 

전체 투자자수

 

확인서 작성대상 투자자수(A+B)

작성 투자자수(A)

미작성 투자자수(B)

우리

647

30

25

5

하나

1,613

59

59

0

1) 기준시점 : 2019.8.7

2) 우리 : 계좌수 하나 : 고객수

출처 : 각 은행

 

 

대책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은 우리은행의 경우 직접 배포한 Q&A 자료에서 본 사태가 블랙스완처럼 급작스러운 금리하락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구체적인 정황을 살펴보면 금리 등 외적인 요소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도덕적 해이 부분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지적하며,

금번 DLF 사태에서 두 은행이 모두 불완전판매 등 의혹이 있는 것은 분명하나, 과실의 정도에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는 만큼 각 은행의 과실에 비례하는 엄중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_김종석의원]DLF문제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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