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민심 쓰나미로 쓰러진 노무현 대통령...대통령답게 임기 마무리해야
작성일 2008-01-04
(Untitle)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어제(3일) 열린 신년회 행사의 대부분을 이명박 당선인의 추진 공약을 비난하는데 할애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26nbsp;%26nbsp;퇴임을 앞둔 대통령으로서 당선인에게 국가를 부강하고 국민을 잘 살게 잘 해달라고 축복을 해주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고%26nbsp;강조하고,%26nbsp;현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인지해 대통령답게%26nbsp;말하고 남은 임기를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26nbsp;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26nbsp;4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26nbsp;“노무현 대통령께서 교육 쓰나미가 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하셨다는데 민심의 쓰나미를 아직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고 비판하고,%26nbsp;또 토목공사만 한건하면 경제가 살아나느냐라고 대운하를 비난한 발언은 대운하에 대해%26nbsp;잘 모르고 한 얘기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26nbsp;

이어 심 원내수석부대표는%26nbsp; “또 본인이 오만하고 독선한 줄 잘 몰랐다는 것이야말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오만한 태도로 여러분들이 실제 신년회하는 모습을 보셔서 알고 있겠지만 노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태도를 보면 그것이야말로 오만한 태도”라고 신랄히 비판하며 그런 모습들이 바로 국민들로부터 마음이 멀어지게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26nbsp;

또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 멀쩡하다. 경제가 멀쩡한데 왜 죽었다고 하냐. 그래서 살리겠다고 얘기를 하느냐라고 말씀하셨는데, 그야말로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이 얼마나 경제문제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고 있고 그로 인해 민심이 이반되었는지 이 상황들을 전혀 모르고 있는 말씀”이라고 비판하며 아직도 민심이 현 정권을 어떻게 심판했는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26nbsp;

마지막으로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신년회에서의 노 대통령의 태도를 종합해 보면 “아직까지는 ‘내가 대통령이다. 내가 그 권한을 행사하니까 너희들 군말 말아라’라는 오만함에 가득 찬 태도로 밖에 판단되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대통령께서는 마지막 내리막길 부디 인수인계 작업에 충실해서 국민들이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6nbsp;

나경원 대변인도%26nbsp; 금일 현안관련 브리핑을%26nbsp; 통해 노대통령 퇴임직전까지 당선인 비난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고 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답게 말하고 임기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26nbsp;

또 나 대변인은 “집권 내내 토목공사 한 건조차 제대로 한 것 없이 ‘통치쓰나미’만 일으킨 노 대통령이 물러나면서까지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개혁 정책에 대해 비난과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보기에도 듣기에도 민망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26nbsp;

이어 나 대변인은%26nbsp; “대선에서 이 당선인은 사상 유래 없는 531만표란 엄청난 표차로 대승을 하였고 또 당선 후 일 잘한다는 여론이 80%를 넘고 있다.”며 “노 대통령이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하지만 대통령으로서 철학이 없는 소리이고 대보나마나 이미 국민의 심판은 끝난 것”이라며 참여정부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이미 끝난 상태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나 대변인은 노 대통령을 향해 “이 당선인에게 국가를 부강하게 국민을 잘 살게 잘 해달라고 축복을 해주는 것이 퇴임을 앞둔 대통령으로서 올바른 처신일 것”이라며 노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임기를 잘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26nbsp; %26lt;2008. 1. 4 인터넷뉴스팀%26gt;
%26nbs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