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계곡 불법시설 정비를 언급하며 “적당히 하면 뒤에서 ‘비읍시옷’ 욕한다”는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공식 석상에서 대통령이 직접 욕설을 연상시키는 비속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모습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대통령의 천박한 언어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격을 대표하겠다는 지도자의 인성입니까?
이번 발언은 국민들에게 과거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형수 욕설’ 논란의 악몽을 다시금 소환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무거운 책임의 자리에 올라서도 그 저급한 언어 습관과 태도가 손톱만큼도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국민은 깊은 모멸감을 느낍니다.
이 대통령은 한술 더 떠 “필요하면 다 직무유기로 수사하라”며 공직사회를 겁박했습니다. 법과 절차에 따라 운영되어야 할 행정에 대통령이 직접 ‘수사’를 운운하며 칼날을 휘두르는 것은 명백한 공포정치의 서막입니다. 대통령의 거친 말 한마디에 공무원들은 과잉단속과 실적 경쟁의 사지로 내몰릴 것이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폭력의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과 국민의 몫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불법시설 정비가 필요하다면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생계형 피해자를 위한 세심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설득과 대화 대신 막말과 수사권이라는 몽둥이로 국정을 몰아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언어는 국민 앞에서 던져지는 순간 공식 기록으로 남고, 그 자체로 국가의 품격이 됩니다. 대통령의 언어가 거칠어질수록 국격은 추락하고 국민 통합은 멀어집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언어 폭력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약속하십시오.
2026. 5.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