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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덩어리 전재수 후보, 부산시민을 대표할 자격 없다 [국민의힘 곽규택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6-05-25

또 하나의 의혹이 터졌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전직 보좌진이 전재수 후보의 여론조사 일정 조작, 착신 전환 지시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명백한 위법행위입니다. 이로써 고가 시계 수수 의혹, 보좌진 증거 인멸 지시 의혹, 배우자 부산 20년 거주 발언 진위여부 의혹, 전직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에 이어 전재수 후보를 둘러싼 의혹 또다시 제기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재수 후보는 의혹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입을 꾹 닫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고가시계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봐주기 수사’ 뒤에 숨었습니다. 두 번째, 보좌진들의 증거인멸 지시 의혹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단 한 마디 해명도 없습니다. 셋째, 배우자의 부산 20년 거주 이력에 대한 진위여부에는 해명 대신 관련 영상을 조용히 삭제하는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넷째, 전직 보좌진 조기 설치 요구 갑질 의혹에도 역시 “사실 무근” 주장이 전부였습니다. 이는 해명이 아니라 회피이고, 침묵이 아니라 외면입니다.


이처럼 계속되는 의혹을 끌어안고도 전재수 후보는 고작 140일의 해수부 장관 경력을 앞세워 해양정책의 전문가로 자신을 둔갑시켜 해양수도 부산을 책임지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문제는 하나도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이 330만 시민의 도시, 대한민국의 해양산업을 주도하는 부산을 이끌겠다는 발상은 오만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선거는 그럴듯한 말과 포장된 이력으로 표를 구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선택을 받는 일입니다. 의혹은 쌓여가는 데 해명은 없고, 질문은 이어지는 데 답변은 없는 후보가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겠습니다. 해명 없이 당선만 노리는 것, 그 자체가 부산시민에 대한 기만입니다. 답하지 못하면, 이제 그만 부산을 떠나십시오.


2026. 5. 2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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