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가 언제 주가 9000포인트를 가지고 자화자찬했는가"라며, 국민의힘의 코스피 양극화 문제 제기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재명 정권의 인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코스피 상승이 현 정권의 성과인 것처럼 강조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코스피 상승으로 이익을 보거나 주식 계좌를 보며 흐뭇한 분들은 민주당에 투표해 달라"고 말하는 등, 지금의 코스피 상승을 자신들의 공으로 돌리며 선동정치에 나서왔습니다.
이제 와서 대통령이 "자화자찬"한 적 없다며, 발뺌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어제 코스피가 9,000포인트를 기록한 날에도 전체 종목의 86%가 하락했고, 코스닥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특정 종목에만 빨간불이 켜졌을 뿐, 대부분의 종목은 파란불 투성이였습니다.
이재명 정권은 그동안 코스피의 불균형적 성장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정권 인사들은 코스피 상승만 내세우며 마치 모두가 부자가 된 것처럼 포장했지만, 현실은 특정 종목에 대한 과도한 쏠림만 부추겼고 대부분의 종목은 실질적인 하락장에 놓여 있었습니다.
시장의 성과는 정치권 인사들의 치적이 아닙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자신의 성과인 것처럼 홍보하다가, 시장의 양극화가 지적되자 이제 와서 "그런 적 없다"며 발뺌하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입니다.
현 정권은 지금이라도 코스피 선동을 멈추고, 대한민국 기업의 균형 있는 성장과 건강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코스피 지수를 자랑하는 정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 대부분의 주가에 빨간불이 켜지는 시장이 진정한 성과입니다.
2026. 6. 20.
국민의힘 대변인 조 용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