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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세력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논평]
작성일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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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최재천 의원 관련 사건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어제는 제이유 측으로부터 세금 감면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오늘은 또 서갑수 한국기술투자회장에게 특별사면이
이뤄지게 해주겠다면서 최의원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이 선임료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검은 거래가 이루어진 2005년 4-5월께 당시 최의원은 국회 법사위
열린우리당 간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특사 로비 돈거래가 가능했지 않느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특별사면을 두고서 이렇게 돈을 주고받았다면 집권세력의 도덕성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까지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집권당 국회의원이 세금 감면해 준다고 돈받고 특사 만들어 준다고 돈받고 했다면 이러고도 국정농단세력, 국정실패세력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말로는 개혁을 외치면서 뒤로는 밥그릇 챙기기 검은 거래에 여념이 없는
위장개혁세력, 위장민주세력에 국민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

 

  검찰은 당시 특사대상명단 등을 모두 공개하고 최의원과 관련자들에 대해
엄정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

 


 

2007.   6.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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