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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대국민담화 관련 [논평]
작성일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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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노무현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한다고 한다.

 

  대선개입 안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쓰겠다는 담화를 하나 생각했더니,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그것도 생중계를 한다고 한다.

 

  어처구니가 없다.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다.

 

  민생법안들이 처리 지연은 제 살길 찾고자 뺑소니정당 만들기에 바쁜 열린우리당과 구여권에게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 

 

  그런데도 노대통령이 국회연설을 고집하는 속셈은 오로지 법안을 핑계삼아 한나라당에 책임을 덮어씌우고 비난하고자 할 뿐이다.

 

  걸핏하면 담화, 토론, 강연 등을 통해 대통령의 일방적 주장만을 늘어놓고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는데 이번에도 또다시 전파를 허비해야 하는가?

 

  대통령은 국민과 국정이 장난감인 줄 아는가?

 

  선관위가 선거법위반 경고를 내자 대통령은 “대통령의 입을 막으려고 하냐”고 했었는데 국민들은 제발 그렇게 해달라는 바람이었을 것이다.

 

  노대통령은 쓸데없이 전파를 허비하고 국민들을 짜증나게 하지 말고 담화에서 밝힐 내용은 열린우리당과 구여권 의원들에게 부탁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노대통령이 해야 할 담화, 국민들이 듣고 싶은 담화는 대선개입을 안하고 공작정치, 관권선거를 안하겠다는 담화,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담화일 것이다.

 

 

2007.   6.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羅  卿  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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