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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프라이머리는 정치쇼일 뿐![논평]
작성일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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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은 그동안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하겠다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물론 말도 되지 않는 괴변이다.

 

  대통령선거 본선도 아니고 당내경선에서 투표자가 자기소속을 밝히지 않고
투표행위를 한다는 것은 정당정치의 뿌리를 뒤흔들어 집권만 하고보자는 식의
대중선동의 포퓰리즘일 뿐이다.

 

  일반국민에게 당내후보를 결정하게 한다면 당이 왜 존재해야 한다는 말인가?
또 4500만 국민에게 물어보기 위한 시간과 비용은 누구의 부담이란 말인가?
결국 고래들 잔치에 국민 등터지는 일만 생길 것이다.

 

  물론 오픈 프라이머리는 현행선거법에도 위반되고 위헌의 소지도 있다.
그래서 친노 주자들 중 이해찬, 한명숙이 변형된 국민경선방식인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투표'를 제기하는 기상천외함을 보여주고 있다.

 

  범여권은 오로지 정략으로 접근해서 오픈프라이머리를 점점 누더기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방식은 헌법에 명시된 ‘비밀투표’ 원칙에도 벗어나는 위헌요소가 명백하다.
한방에 국민 인기 높이려는 조급함은 익히 알고 있지만 한방 하려다 한방 맞고
후회하지 말기 바란다.

 

  눈만 뜨면 정치공작에 혈안이 되어 있고, 눈 감아도 정치쇼로 집권만 생각하는 친노좌파 세력은 자중하길 바란다.

 

 

2006.   7.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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