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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 의원의 절묘한 자백, 공작정치 하수인 노릇 그만두고, 자수해서 광명 찾으라[논평]
작성일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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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이명박 전 시장 부인 주민등록 초본의 입수경위에 대해 “사본을 가져온 사람의 얼굴은 기억하지만 어떻게 발급받았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김 의원의 대변인 격인 김종률 의원은 “(제보자가) 김갑수 전 부대변인은 아니며 얼굴은 알지만 누군지 모른다”고 했다.

 

처음에는 치매인가 의심했는데, 그 말들 속에 분명 읽혀지는 것이 있다.

 

“빅브라더가 읽으라는 대본을 앵무새처럼 읽었으니 자기가 직접 읽기는 했지만 어떻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다. 빅브라더가 주었으니 얼굴을 알아도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그 자백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공작정치의 하수인임을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빅브라더 하나 감추려고 거짓말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남들은 알아듣는데, 정작 자신들은 무슨 말(사실상의 자백)을 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

 

김혁규 의원과 김종률 의원은 이제라도 자수해서 광명을 찾을 것을 권한다. 공작정치의 진실을 솔직히 밝히고 더 이상은 공작정치의 하수인 노릇을 그만두기 바란다.


 

2007.   7.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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