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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쇼 ‘음모’를 드러낸 정세균 의장[논평]
작성일 200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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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이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3지대 창당 에 열린우리당 합류를 선언하고 통합민주당의 동참을 제안했다.

 

이로써 열린우리당이 기획한 ‘대통합 쇼’는 처음부터 민주당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었다는게 드러났다.

 

북한의 통일전선전술도 이보다 더 ‘음모적’이진 않을 것이다.

 

좌파세력이 국정운영은 무능해도 정치공작은 누구보다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대철 등 열린우리당 탈당파가 제3지대에서 신당 창당을 주관하고 => 정세균의 열린우리당이 합류하고 => 김한길 등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고 중도개혁통합신당을 만들었다가 민주당과 합당하여 통합민주당을 만든 세력을 다시 빼내어 신당에 합류시키는 시나리오다.

 

결국은 열린우리당을 갖고 찢었다 붙였다 하며 당명을 바꾸고 대통합이라 호도하며 국정실패를 세탁해 국민을 기만해 보겠다는 것이다.

 

이 모든 음모는 열린우리당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한 채 박상천의 민주당을 흡수 합병하겠다는 각본에서 진행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뜯어 봐도 ‘도로 열린당’일 뿐이다. 코를 엉덩이에 갖다 붙이고 귀를 배꼽에 갖다 붙인 엉터리 성형수술이다.

 

이런 술수에 도통한 세력에게 나라의 운명을 다시 맡길 국민은 없다. 절대로 또 속진 않을 것이다.

 

선 열린우리당 해체를 주장한 박상천 대표의 대응이 주목된다.


2007.   7.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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