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 남북정상회담 의제를 한반도 평화, 민족공동 번영, 조국통일의 새 국면 등 세 가지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 한반도 평화는 한반도 비핵화를 뒤로 하고 선언적인 평화체제 논의만 가속화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다.
- 민족공동 번영 역시 경제협력이라는 명분으로 재정적 부담만 주는 대규모 지원으로 흐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조국통일의 새 국면은 ‘6.15 공동선언’에서 언급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 방안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 한나라당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제시한 3불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우려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국민적 합의를 구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추진할 경우 국민적 저항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강재섭 대표최고의원 멘트>
- 의제나 의제의 표현방식을 보면 앞으로 무엇을 논의하려는 것인지 심히 걱정스럽다.
2007. 8.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羅 卿 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