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6월 12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치공작은 즉각 중단되야!
- 열린우리당이 대정부질문의 장을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과 각종 네거티브의 장으로 악용한 것도 모자라 BBK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제를 검토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
- 열린우리당이 언제 없어질지도 모르는 당내사정과 집안싸움 때문에 원내활동에 나몰라라하더니 한나라당 대선후보 흠집내기에 혈안인 것은 어불성설이다.
- 국회 본래의 기능은 내팽개치고 국회를 추악한 정치공작의 난장, 아수라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를 한다면 다름아닌 한나라당이 제출한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인 제이유게이트나 바다이야기 등 권력형도박게이트, 김흥주게이트에 대한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서두르는 것이 먼저이고, 공당의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 실정에 대해 반성과 책임은 회피하더니, 오로지 제2의 김대업식 네거티브 정치공작에만 매달리는 것이 안타깝다.
- 노무현대통령이 헌법과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며 한나라당 공격에 앞장서는 것을 신호탄으로 열린우리당이 공세에 나선 것이다.
- 하라는 숙제는 안하고, 제 버릇 남 못 주는 격이다.
- 구여권은 한나라당 대선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공세와 네거티브에 앞장서기 이전에 제대로 된 후보를 내는데 노력하든지, 집안단속부터 하는 것이 수순일 것이다.
- 국민들에게 고통만 안긴 얼치기좌파정권을 또다시 연장하기 위한 청와대와 구여권의 정치공작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 한나라당은 김대업식의 정치공작에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ㅇ 이강두 의원의 국체협 회장 선출 승인 거부는 신종 야당탄압!
- 이강두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서 문광부가 서울 행정법원이 내린 승인거부처분이 부당하므로 취소하라는 판결에 대해서 또다시 항소했다.
- 이강두 의장은 2006년 6월 26일 국체협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7월 10일 문광부가 그 승인을 거부함으로써 지금까지도 국체협의 회장은 공석인체로 있다. 한마디로 이 판결문에 보면 회장 승인거부가 명백한 위법행위임을 지적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광부가 이것에 대해서 승복하지 않고 불복하여 항소한 것은 결국 명백한 야당 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
- 한마디로 야당의원이 당선된 이런 체육협회에 대해서는 회장승인을 못해주겟다는 것이다.
- 문광부의 이러한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문광부는 이강두 의원의 회장 승인 처분을 해야 할 것이다.
2007. 6.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