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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당대표ㆍ선관위원장ㆍ국민검증위원장 3인 회동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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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6월 21일 당대표ㆍ선관위원장ㆍ국민검증위원장 3인 회동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오늘 세분이 만나서 주로 나눈 이야기는 지금 양쪽캠프의 싸움이 갈치가 갈치꼬리 무는 형국의 싸움이 되고 있다. 결국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검증문제는 검증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 양쪽캠프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자해행위이다. 이러한 것에 대한 자제를 촉구해야할 것이다. 검증위의 활동이 더욱 실질적이고 강도 높은 검증이 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되었다.

 

ㅇ 구체적으로 몇 가지 말씀을 전하겠다.

 

-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양캠프의 선대위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네거티브 위원회의에서 처리한 7명의 9건의 네거티브 행위에 대해서 주의조치를 주도록 얘기했고, 양캠프 선대위원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얘기했다. 만약 주의조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된 7명의 캠프 소속원들이 네거티브 활동을 계속할 경우에는 경고를 줄 예정이고 중앙당, 시도당, 당원협의회의 게시판에 공고하고 국민참여 선거인단 전당대회에서 이 내용을 고지할 것이다. 또한 윤리위에도 회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지금 양쪽캠프가 서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서로를 상처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한마디로 여당의 행위에 대해서 부화뇌동 하는 꼴이다. 앞으로 양캠프 선대위원장에게 수시로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 안강민 위원장도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의혹이 해소가 안되었다는 등으로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이제 국민들이 짜증나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싫증을 내기 시작했고 정권을 잡겠냐고 걱정도 한다”고 말했다.

 

-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월요일에 모이는 취지는 이러한 이야기들, 국민들의 우려를

선관위원장과 검증위원장 두 분께서 후보들에게 직접 말씀해주시고 경고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런 취지로 월요일날 모이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와 관련해서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은 “월요일 회동에서 여당의 야당분열 책동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이야기를 모든 후보가 이견없이 성명을 내야 할 것이다. 예전에 상도동과 동교동의 싸움과 형국이 비슷한 것 같다. 강하게 제재하지 않으면 심하게 될 듯하다. 그래서 우리가 월요일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07.   6.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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