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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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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6월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 관련

 

- 한국인 13명이 탄 캄보디아 여객기가 추락해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

 

- 현재까지 시신 4구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다.

 

- 그리고 아직 생사여부를 몰라 애를 태우고 있는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 오늘은 생존자가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ㅇ 여우같은 여권이 아무리 공작정치의 강물을 만든다 해도...

 

- 어제 한나라당 대선 후보 다섯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 경선이 끝나면 다섯 후보가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 이런 이야기가 있다.

 

-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하는데 여우가 늦게 오면 잡아먹겠다고 했다. 경주를 하는데

강물이 나오니까 토끼가 거북이 등을 타고 강물을 건넜다. 강을 건넌 후에는 토끼가 거북이를 등에 업고 뛰어 목적지에 똑같이 도착했다. 아무도 여우에게 잡아먹히지 않았다.

 

- 어제 모임으로 한나라당의 경쟁은 혈투가 아니라 상생의 경쟁이 될 것임을 확인했다.

 

- 여우같은 여권이 공작정치, 관권선거의 강물을 만들고 한나라당을 괴롭혀도 우리는 경쟁과 협력, 승복과 단합을 통해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

 

- 국민 여러분께서는 걱정 마시고 한나라당과 다섯 후보들을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

 

ㅇ 실패 + 배신의 잡탕 여권

 

- 여권이 뒤죽박죽이다.

 

- 언제는 대통합이니 소통합이니 세력중심 통합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손학규 전지사계니 정동영 전의장계니 친노무현 대통령계니 하고 인물중심 얘기를 하고 있다.

 

- 중도니 진보니 보수니 하는 이념정당 얘기도 자취가 없다.

 

- 한마디로 국정실패세력이 통합의 명분도, 철학도, 원칙도, 정책도 없는 오직 좌파정권 재창출만을 위한 잡탕정당, 패거리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

다.

 

- 정파간 연석회의가 물건너 가는 분위기인걸 보니 잡탕정당, 혼탕정당도 지분 싸움에 어려운 것 같다.

 

- 후보 단일화 쪽으로 방향이 가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국정실패세력과 배신의 정치인들끼리 손잡아 봤자 남는 것은 결국 ‘실패 + 배신’일 것이다.

 

- 실패와 배신의 정치인들에게 미래를 맡길 국민은 없다.

 

ㅇ 내신파문의 빅브라더는 청와대인가

 

- 교육부가 내신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대학의 절충안을 수용하려다 청와대와의 조율과정에서 다시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했다고 한다.

 

- 청와대가 내신파문의 빅브라더인 셈이다. 대통령의 잘못된 신념이 대학입시를 6개월 앞둔 대학당국은 물론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학총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토론회를 갖는다고 한다. 토론이 아닌 일방적 강의가 될게 뻔하다.

 

- 대학총장들이 한목소리로 내신반영 비율 50% 적용의 부당성을 지적한다고 해서 대통령의 오기와 독선이 바뀔 리가 없다. 마이동풍이요, 우이독경일 것이다.

 

- 대학의 자율성 확보나 교육 경쟁력 제고는 좌파정권에서는 기대할 수가 없다.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의 입시혼란도 잠재울 수 없다.

 

-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교육이 대안이다. 한나라당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 교육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다.

 

 

2007.   6.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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