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7월 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비 피해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 만전 기해야
-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7월 중순까지는 장마기간이 계속된다고 한다.
-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정부와 지자체는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
- 무엇보다 장마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세워주기 바란다.
- 집중호우로 인한 축대붕괴, 가옥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주기 바란다.
ㅇ 대통령의 지도자에 대한 잘못된 단언
- 노무현 대통령이 “단언컨대 대통령이 누가 되든 한국경제는 잘 갈 것”이라고 말한 것은 궤변 중의 궤변이다. 어불성설이다.
- 엄연히 존재하는 집권세력별, 개인별 능력차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억지 주장일 뿐이다.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
- 히딩크 감독이 아닌 평범한 사람이 대표팀 감독을 맡았어도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에 올랐을 것이라는 얘기와 같다.
- 물론 우리 국민들은 세계에 자랑스러운 뛰어난 국민들이다. 그러나 그 뛰어난 국민들이 지도자 한명을 잘못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어떤 지도자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좌우된다. 유능한 지도자는 국가를 흥하게 하고, 무능한 지도자는 나라를 망친다.
- 아무나 대통령이 되는 것은 곤란하다. 유능하고 애국심이 투철한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도 살고 선진국의 꿈을 이룰 수 있다.
- 나폴레옹은 “사자가 지휘하는 토끼의 군단이 한 마리의 토끼가 지휘하는 사자의 군단보다 우수하다.”고 했다. 재능의 차이가 있고 그만큼 지도자의 능력이 중요하다는 얘기
다.
- 대통령의 잘못된 신념이 무리한 대선개입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나라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
ㅇ 여권 6인연석회의는 열린우리당 동창회?
- 범여권 6인 연석회의가 4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 6인에는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한명숙, 김혁규, 천정배씨 등이 포함된다는데 손 전
지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5인은 모두 전현직 열린우리당 의원들이다.
- 손 전지사 한사람 열린우리당으로 데려가면 될 일을 무엇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탈당하거나 남아서 연석회의 한다고 요란을 떠는 것인지 모르겠다.
- 결국은 좌파정권의 국정실패를 세탁하고 국민을 눈속임하려는 정치쇼를 한 것이고 하고 있는 것이다.
- 도토리 키재기식 후보들을 가지고 명확한 기준도 없이 6인은 1부리그요 7인은 2부리그라고 나누고, 2부리그에 강제 편입된 열린우리당 신기남 전의장까지 1부리그를 일부
여권 대선주자의 기득권지키기 라고 비난하는 등 볼썽사나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 열린우리당 출신끼리도 ‘열린’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고, 집권 내내 국민편가르기에만 열중한 사람들답게 여권주자 편가르기에도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결국 6인 연석회의는 열린우리당 동창회요, 도로열린우리당 이라는 것을 국민앞에 드러냈다.
- 열린우리당 출신끼리 자꾸 동창회 같은 신당만 창당해서 국민들 눈속임을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차라리 열린우리당으로 다시 뭉쳐 심판받는게 떳떳할 것 같다.
2007. 7.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