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7월 3일 국회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희정 원내부대표는 “이택순 경찰청장이 위증한 것에 대해서 국회에 출석해서 허위진술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회 차원의 제재조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이와 관련해서 김형오 원내대표는 “국회에 와서 거짓말을 계속했다면 다른 처벌이라도 받아야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했다.
ㅇ 김충환 원내공보부대표는 “한나라당을 로스쿨 관련해서 부도덕하게 쓴 신문사설이 보도됐다. 그러나 사실 한나라당의 입장은 그렇지 않다. 이런 식으로 한나라당이 국민연금법, 사학법 등을 처리하기 위해서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이야기를 했다. “교육위는 특히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전혀 회의가 열리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로스쿨법에 대해서는 교육위 통과부분에 관해서 정책위의장간의 합의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교육위 통과에 대해서 서둘러 달라고 했는데, 교육위원들이 교육위원회를 소집하지 않아서 로스쿨법이 통과되지 않은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김형오 원내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열린우리당에게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설은 전혀 다르게 쓰여 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김학송 홍보기획본부장은 “열린우리당은 사실상 이판사판 당인 것 같다. 한나라당을 같이 끌어내리려고 하는 것 같다. 결국은 한나라당이 제1당으로서 이렇게 언론이 잘못 알고 있는 비판적 흐름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사학법과 로스쿨법에 관련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한을 보내서라도 이 부분을 제대로 밝혀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개인적으로 로스쿨 법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많지만 교육위 통과를 정책위의장간에 합의한 것은 사실상 교육위 통과 후에 법사위에서 상당히 로스쿨을 받아들이겠다는 그런 긍정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 아니겠느냐?”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로스쿨법이 교육위에서 통과되면, 김진표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도 교육위에서만 통과되면 준비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면서, 교육위 통과를 꼭 추진해달라고 이야기했고, 김진표 정책위의장의 제안에 따라서 정책위의장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김형오 원내대표는 “여권은 이 내용을 다 알면서도 책임의식이 전혀 없다. 사학법을 해주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없다. 7월 중에 법사위가 로스쿨을 해줄 수 있다는 입장까지도 표명했는데, 전혀 사학법에 대해서도 의사가 없고 로스쿨법에 대해서도 의사가 없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 황우여 사무총장은 “오늘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ㅇ 김형오 원내대표는 “지금 현재 정부기관이 비밀리에 서류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서류들이 공공연히 유통되는 것에 대해서 도대체 이러한 서류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부터 이러한 서류를 입수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건교부라든지 국세청이 엄격히 비밀리에 관리하는 이러한 자료들이 어떻게 시중에 떠도는지 그 자료 입수 경위를 밝혀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07. 7.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