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수사를 또다시 무혐의로 종결하고, '김현지 영상 공개' 사건에는 반부패수사대까지 동원하며 권력의 심기를 살피는 경찰의 행태에 국민들이 아연실색하고 있습니다.
국민적 분노가 컸던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은 맹탕 수사로 끝내더니, 이제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심기 보전까지 신경 쓰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수사권 독립을 외치던 그 당당함은 어디로 갔는지, 바람도 불기 전에 권력 앞에 먼저 무릎을 꿇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권력의 방패'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러니 국민들 사이에서 “경찰 수사는 믿을 수 없다”는 불신이 확산되고, 검찰 수사권 보완 요구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 뇌물 공천 수사에서도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경 전 시의원의 출국을 사실상 방조하고, 김병기 전 민주당 원내대표의 증거인멸 시도 의혹에도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검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통일교 유착 의혹 수사에서 여당에는 눈을 감고 야당에는 먼지털이식 수사를 벌이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이처럼 경찰과 특검의 불공정 수사 논란이 반복되니, 쌍특검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 입니다.
이재명 정권은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국민이 요구하는 쌍특검을 즉시 수용해야 할 것 입니다.
권력의 힘으로 눌러 잠시나마 무뎌지고 이빨 빠진 사법의 칼날을 피할순 있어도, 국민의 냉엄한 심판은 절대로피할길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6. 2. 2.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