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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절망엔 ‘악어의 눈물’, 뒤론 ‘노조 편향·세금 폭탄’ 챙기는 위선 정권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6-06-26

취임 후 첫 지지율 ‘데드크로스’에도 정권의 오만은 끝이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년 소외감이 뼈아프다”며 감성 마케팅을 펴고, 청와대 정책실장은 “수도권에 닥치고 지어야 한다”며 난데없는 호통을 칩니다. 민심의 회초리를 맞고도 ‘가짜 반성문’만 쓰고 있습니다.


청년을 고용 절벽으로 몬 장본인은 바로 이 정권입니다. 당장 지난달 청년 취업자만 25만 명이 증발하며, 코로나 이후 최악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런데도 억대 연봉을 받으며 파업하는 귀족 노조만 ‘정치적 우군’이라며 싸고돕니다. 입으로는 청년 절망을 읊으면서, 뒤로는 청년 일자리를 가로막는 기득권 노조의 손을 잡는 지독한 위선입니다.


부동산 대책은 더 가관입니다. “닥치고 짓자”더니, 정작 도심 공급의 핵심인 재건축·재개발 규제는 꽁꽁 묶어뒀습니다. 대신 양도세 출구는 닫아둔 채 보유세만 끌어올리는 사실상의 '동시 증세'로 ‘문재인 시즌2’의 망령을 불러냈습니다. 선거용으로 현금을 뿌려 집값에 불을 질러놓고, 그 청구서를 징벌적 세금으로 국민에게 떠넘기겠다는 심산입니다.


그런데도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지율 폭락이 “우리 정책 때문이 아니다”라며 유체이탈 화법을 쓰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집값에 절망해 정권을 심판한 민심을 대놓고 비웃는 처사입니다.


이재명 정권에 경고합니다. 청년의 절망을 표 장사에 이용하는 비겁한 립서비스를 당장 멈추십시오. 시장을 짓누르는 세금 카드를 찢고, 기득권 노조와의 짬짜미를 끊어내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끝내 오답 노트를 고집한다면, 오늘의 데드크로스는 돌이킬 수 없는 ‘정권 붕괴’의 서막이 될 것입니다.


2026. 6. 26.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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