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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그룹 특혜금융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 관련 증인채택 요구키로 결정
작성일 2001-04-11


현대건설을 비롯한 현대그룹 특혜금융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해 현대관계자 및 관련회계법인 증인채택 요구키로 결정

◆ 한나라당 「현대건설 등 현대그룹 특혜금융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부영 부총재)는 2001년 4월 11일(수) 07:30∼09:00 국회 귀빈식당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현대문제가 DJ정권의 기업구조조정 실패, 금융구조조정 실패 및 대북정책 실패의 전형적인 모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정부의 현대건설 출자전환을 비롯한 현대문제에 관해 다각적인 조사활동을 벌여 진상을 규명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임시국회 상임위 활동에서 현대관계자와 삼일회계법인, 영화회계법인 등을 주요 증인으로 채택하여 현대건설의 해외현지법인 부실실태 등 현대그룹의 총체적 부실규모의 전모를 밝히기로 결정하였다.

<회의결과>
1. 국회 회기중임을 감안 상임위별로 현대에 대한 정부정책 결정 배경, 금융지원 현황 파악 및 관계자 증언 등을 통한 실증적인 자료 수집
- 상임위 활동이 끝난 후 2차 회의 개최
2. 정부의 대북사업과 관련한 현대그룹의 역할 규명을 위해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의원을 추가로 선임



2001. 4. 11
한나라당 현대특혜금융진상조사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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