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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나라당,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에 앞장
작성일 2001-11-16
한나라당, 여성의 정치참여확대에 앞장


ㅇ 한나라당은 여성의 정치참여를 적극적으로 늘려 나가기 위해 선거법을 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 선 내년 지방선거부터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함

ㅇ 한나라당은 참된 민주정치를 실현해 나가는 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가 더욱 긴요하다고 보고 앞으로도 더욱 진전된 제도를 마련, 17대 총선 등 향후 정치일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임

o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 지속적인 관심과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람

< 지방선거 관련 실천방안 >

1. 비례대표제 유지 : 그동안 폐지여부가 논란이 되었던 지방의원 비례대표제는 이 제도가 사실상 유일하게 여성의 정치참여를 보장하는 기회가 되었던 점을 감안 계속 유지하기로 함

2. 여성 30% 공천 의무화 제도화

가. 비례대표의 경우

- 과거에는 당선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공천자 중 30%만 공천하도록 하여 실제 당선자의 30%에 미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 앞으로는 당선가능 순번안에 반드시 배치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선관위에서 후보접수를 거부하도록 하여 의무 공천을 강제화 함

나. 지역구의 경우
- 지역구 공천의 경우에도 반드시 30%를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하고
- 이를 지키지 못한 정당에 대해서는 국고보조금을 감액하는 불이익을 주도록 함




2001. 11. 16
한나라당 여성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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