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재섭 의원의 기자회견을 통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구정 사유화’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성 공무원과 ‘단둘이’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나아가 ‘공무 출장 심사 서류’에는 동행 직원의 성별을 버젓이 ‘남성’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까지 확인되었습니다.
‘단순 실수’라는 항변은 얕은 궤변입니다. 이름만 치면 성별이 자동 연동되는 ‘지자체 인사 시스템’상 애초에 오타는 불가능합니다. 밀실 출장을 숨기려 한 의도적 ‘공문서 위조’ 의혹입니다. 국회 자료 제출 시 성별을 가린 꼼수와 귀국 후 이어진 파격 채용(다급→가급)은 떳떳하지 못함을 스스로 방증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후보답게, 권력을 사유화하는 행태마저 완벽한 판박이입니다. 성별까지 조작해 은밀히 곁에 둔 최측근과 파격적인 보은 인사는 이 대통령의 ‘비선 정치’ 그 자체입니다. 권력 사유화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미니 이재명'의 등장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연일 터지는 이권 카르텔 의혹은 더욱 참담합니다. 민주당이 그토록 맹비난하던 ‘도이치모터스’로부터 구청장배 골프대회 후원을 받고, 행사장에는 ‘정원오 3행시’라는 낯부끄러운 찬양 현수막까지 걸렸습니다. 수백억 대 쓰레기 수거 이권마저 고액 후원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의혹은 그야말로 비리의 종합선물세트입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살림살이를 이런 인물에게 맡길 순 없습니다. 정 후보는 ‘무도한 네거티브’라며 적반하장격으로 목소리를 높일 때가 아닙니다. 지금 당장 쏟아지는 의혹 앞에 시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예비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십시오.
2026. 4. 1.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