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도덕적 파산이 끝을 보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어야 할 선거가 ‘현금 살포의 장’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과거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부터 최근의 공천 관련 금품 의혹까지, 민주당에서 반복되는 ‘돈 정치’는 이제 우연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입니다.
범행 방식 또한 날로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밀한 밀실에서 돈이 오갔지만, 이제는 버젓이 식당에서 봉투를 살포했습니다.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이러한 대담함은 민주당에 부패가 얼마나 ‘생활 밀착형’으로 뿌리 깊게 박혀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구태 정치의 DNA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며, 국민의 시선을 우습게 여기는 오만의 극치입니다.
어제 민주당은 제명으로 사태를 급히 덮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이자 면피용 책임 회피일 뿐입니다. 진실 규명 없는 제명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민주당의 역사는 안타깝게도 ‘돈봉투 DNA’의 반복이었으며, 집권 여당이 된 지금까지 과거를 답습하고,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것은 금권 정치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쪽에선 공정을 외치며 다른 한쪽에선 돈뭉치를 돌리는 이중적인 모습은 청산해야 할 1순위 구태입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개인적 일탈로 치부하는 것은 집권여당다운 자세가 아닙니다. 식당에서조차 서슴없이 돈을 주고받는 도덕적 불감증을 가진 정당이 어떻게 국정을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여당의 간판을 달고 행해지는 이러한 부패 구조는 국가의 격을 떨어뜨릴 뿐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분명히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부패한 DNA를 도려내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십시오. 수사당국은 민주당의 압력에 굴하지 말고 사건의 실체를 철저히 규명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여당의 이렇게 대담하고 파렴치한 부패를 끝까지 파헤쳐, 돈으로 민심을 기만하는 정치가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아내겠습니다.
2026. 4. 2.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박 충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