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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편파 패널 구성, MBC ‘뉴스외전’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회복하라
작성일 2026-05-01

최근 MBC 시사 프로그램 ‘2시 뉴스외전의 출연자 구성에서 단순한 편차를 넘어, 특정 정당에 유리하게 기울어진 구조적 편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정언론국민연대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뉴스외전주요 코너에 출연한 정치인을 분석한 결과, 107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65, 국민의힘 소속은 3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기준으로는 민주당 57, 국민의힘 11명으로 격차는 5배 이상에 달했습니다.

 

문제는 단순한 숫자에 그치지 않습니다. 특정 정당 인사들은 반복적으로 출연해 정책과 성과를 홍보할 기회를 얻은 반면, 여타 정당의 주요 인사들은 사실상 출연 기회조차 확보하지 못한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편중은 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부 후보는 방송을 통해 사실상 자기 홍보의 기회를 반복적으로 얻은 반면, 경쟁 후보는 주요 코너에서 배제되면서 유권자의 판단 기회 자체가 왜곡될 우려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소지가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뉴스외전이 공정한 토론의 장이 아니라, 특정 진영에 유리한 일방적 메시지 전달 창구로 기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지점입니다.

 

MBC는 자사 방송강령과 제작 가이드라인에서 정치적 사안에 대해 양적·질적 균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사례는 공영방송이 스스로 정한 기준조차 충분히 지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내부 원칙을 준수하지 못한다면, 공정성과 균형성을 주장할 자격도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논란에서 드러난 MBC의 편향적 인식과 맞물려 볼 때, MBC 전반의 보도·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적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MBC뉴스외전출연자 선정 기준과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특정 정당에 편중된 출연 구조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모든 후보에게 공정한 발언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발방지 대책이 이행되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공영방송의 신뢰는 균형에서 시작됩니다. 특정 진영의 목소리만을 확대 재생산하는 순간, 공영방송은 그 존재 이유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입니다.

 

MBC는 지금이라도 공정성과 균형성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십시오.

 

 

2026. 5. 1.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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