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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3억으로 북한 인공기 응원… 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숙한 응원 문화’입니까 [국민의힘 최수진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6-05-24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북한팀 우승 직후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응원단께 경의를 표한다"는 황당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장에 인공기가 버젓이 휘날리고, 천안함 용사를 무시하는 '5·24 조치 해제' 현수막까지 등장한 것이 과연 대통령이 칭송하는 '성숙한 응원 문화'란 말입니까? AFC마저 정치적 논란 확산을 우려했던 상황에서 우리 홈팀 선수들과 팬들이 현장에서 느꼈을 그 참담함과 상실감을, 과연 대통령은 조금이라도 알고 하신 발언인지 국민들께서 묻고 계십니다.


대통령이 찬사를 보낸 그 현장의 실체는 기괴함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원FC 위민’ 여자 축구 선수들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과 경기를 치렀지만, 정작 안방에서 철저히 외면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심지어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던 관중이 제지를 받았다는 영상까지 공개되며 국민적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태극기가 문제 되고, 인공기 세리머니는 허용되는 장면을 국민들께서 어떻게 납득하겠습니까.


문제는 단순한 응원 논란이 아닙니다. 이번 ‘남북 공동응원단’에는 통일부 지원 아래 남북협력기금 약 3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홈팀 응원은 사라지고, 북한팀 응원만 경기장을 뒤덮었습니다. 치열한 승부를 겨루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우리 팀의 사기를 꺾고 북한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데 국민 혈세까지 투입됐다는 사실에 많은 국민들께서 허탈함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현 정권의 안일한 대북 인식과 헌법 파괴적 행태가 낳은 참사입니다. 주적이 누구인지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통일부 백서에 위헌적인 ‘두 국가론’을 슬쩍 끼워 넣으며 북한의 논리에 끌려다니는 굴종적인 태도가 이 모든 일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홈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제대로 응원받지 못하고, 태극기를 든 국민들이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는 당장 3억 원이라는 세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철저히 감사하고, 깊은 상처를 받은 수원FC 위민 선수들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한민국에서조차 마음 놓고 응원받지 못하는 일은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됩니다. 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들께서도 이러한 왜곡된 대북 인식과 편향된 정책 운영에 대해 분명한 경고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상식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2026. 5. 2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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