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며 국가 안보의 치명적인 리스크가 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의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퇴임 후에나 병적기록 오류에 대한 정정 청구를 하겠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의혹의 본질을 흐리고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국민 기만입니다.
국방부의 호언장담대로 명백한 행정 착오라면, 국민 앞에 그 잘못되었다는 병적기록만 투명하게 공개하면 끝날 일입니다. '30일 구금'과 군무 이탈에 대한 의혹과 구체적인 정황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공직을 유지하겠다는 것입니까.
안 장관의 탄핵 요구 청원 참여자 수가 3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본인의 병역 의혹조차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지휘관이 어떻게 군의 기강과 헌신을 논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말장난을 멈추고, 병적기록을 공개하여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국민 앞에 낱낱히 밝히십시오. 공개를 거부한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 앞에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일 것입니다.
2026. 7.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성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