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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와인
열풍
- 지난해 와인 총 8824만 달러(한화 838억원)어치
수입
- 한 해 와인 소비량 4200만병, 1인당 2.03병 꼴
▣ 기획재정위원회 안효대 의원(한나라당·울산동구)이 관세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와인 수입금액은 총 8,824만6,000달러(한화 83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해 와인의 종류별 수입금액 증가는 발포성 포도주인 샴페인 642만4000달러(한화 61억원)로 2003년 대비 62.8%가 증가, 붉은 포도주는 470만3700달러(한화 446억원)로 2003년 대비 60%증가, 흰포도주는 571만8,000달러(54억원)로 2003년 대비 46% 증가했다.
▣ 자세한 수입 현황을 보면,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은 샴페인 종류인 프랑스산 와인이 1위를 차지했고, 붉은 포도주의 경우 프랑스산 와인이 흰포도주에서는 이탈리아 와인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마신 와인 소비량은 3만 8000㎘로 전년대비 2만 7187㎘보다 38.5%나 늘어났다. 또한 지난해 1인당 와인 소비량은 2.03병으로 점점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 안의원은 ‘환율위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와인의 꾸준한 수입증가 요인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문화패턴이 와인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