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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3조원)이 넘는 물품을 조달
하면서 품질관리 안 되는 것은 큰 문제
- 지난 해 공공기관에 사들인 가구 80종(1600억원
상당) 중 23억원 상당이 불량품으로 나타나...
- 품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 그 핵심은 고객만
족에 있어
▣ 최근 4년간 조달청 고객만족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달물자에 대한 ‘품질분야 만족도’는 조달서비스 평균만족도(내자, 시설, 비축, 감리 등 포함)보다 5~10점 낮게 평가되어 있음
○ 이는 조달청 계약을 희망하는 많은 업체들이 ‘품질경쟁보다는 낙찰위주의 가격경쟁’에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고, 조달물자 계약의 약 70% 상당을 품질관리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데 기인
○ 공공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94.3% ▲2005년 94.8%, ▲2006년 96.3%, ▲2007년 ( )%로 해마다 증가
▣ 지난 한 해 동안 각 공공기관에 공급한 학생용 책걸상 등 가구류 80종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이 중 1.4%에 해당하는 23억원 상당이 불합격 물품이었음
○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달청 품질관리단은 더욱 노력해야 할 것.
○ 조달청 품질관리단장(단장 이성희)은 “품질 수준이 낮은 제품은 공공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안효대 의원은 품질관리 기능이 강화되면 납품업체들이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예산을 낭비한 사례가 있을 때 그런 안일한 태도에 대해 벌하고 더욱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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