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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소기업 50.9% 환리스크에 무
방비 … 대책마련 절실
- 울산지역 대기업 16.7%, 중소기업 59.1% 환리
스크 관리 안해
- 환리스크 노출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 및 지원책
시급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효대의원(한나라당·울산동구)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환율변동에 따른 경기가 불안한 가운데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50.9%가 환리스크에 무방비인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울산지역 수출기업 결제통화 중 달러화 비율
○ 울산의 수출기업 중 달러화 결제비율이 75∼100%인
기업은 60%이며 50% 이상을 달러화로 결제하는 기업은
72%를 차지하고 있음.
○ 달러화 비율 50% 이상인 기업은 대기업이 83.3%, 중소
기업은 70.5%를 차지하며, 수출금 전액을 달러화로 결제하
는 기업은 38%임.
○ 환리스크 관리를 하지 않는 이유는 ‘외화자산 비중이 낮기 때문’ 그리고 ‘환리스크 관리상 애로요인’이 29.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중소기업이 환리스크 관리하지 않는 이유로는 ‘외화자산 비중이 낮고’‘관리비용이 부담(23.1%)되기 때문에’, ‘관리방법을 잘 몰라서(7.7%)’ 등 ‘환리스크 관리상 애로요인’이 30.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환리스크 관리방법으로는 ‘선물환거래 등 파생금융상품 이용’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32.3%, 다음으로 ‘외화수입?지출 시기조정(lead & lag)’(29.0%), ‘환변동보험 가입’(19.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대기업의 경우 ‘외화수입?지출 시기조정(lead & lag)’이 36.4%, 중소기업은 ‘파생금융상품 이용’이 35.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 환리스크 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
○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능력 강화를 위해서는 ‘환리스크 관리 교육기회 확대’(30.4%)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다음으로 ‘환변동보험 개선’(21.7), ‘외환시장규모와 기능 확대’(21.7%) 등의 순으로 응답.
○ 안의원은 “최근 환율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환리스크에 과다하게 노출된 기업이나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의 기업들을 분류, 취약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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