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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소기업 대기업보다 유가상승 부담 더 느껴
고유가로 인한 충격 중소기업(80.8%)이 대기업(63.7%)보다 더 커
고유가가 환율변동보다 기업 수익성에 더 큰 영향미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효대의원(한나라당·울산동구)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유가가 환율변동보다 기업 수익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며 고유가로 인한 현장에서의 충격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유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 고유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79.2%의 업체가 ‘매우크다’ 또는 ‘크다’라고 응답.
○ 수출업체의 경우 76.3%가 ‘매우크다’ 또는 ‘크다’라고 응답하여 환율이 수출업체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62%)보다 고유가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대기업 63.7%, 중소기업 80.8%가 고유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크다’ 또는 ‘크다’라고 응답하여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고유가에 대한 충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남.
울산지역 업체들은 대체로 고유가가 환율변동보다 기업의 수익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고유가로 인한 충격은 중소기업(80.8%)이 대기업(63.7%) 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원재료가격 상승, 연료비 증가, 물류운송비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업체들은 비용을 제품가격에 전가하기보다 자체적으로 에너지 절약, 공정과정의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려는 자구책을 강구.
○ 아울러 고유가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및 통화당국은 물가안정에 주력할 필요가 있음.
○ 고유가에 대처하기 위해 기업들은 자체 에너지 절약 및 비용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정책당국도 물가안정에 주력하면서 고유가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
○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원재료 도입 시 세제개선, 유통 및 물류 구조개선* 등을 통하여 생산
비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노력이 필요.
○ 응답 업체의 21.1%, 중소기업의 19.3%가 고유가로 물류운송비가 상승하여 비용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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