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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아닌 ‘명심’을 바라보는 경선 과정, 민주당은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1-25


민주당 경선 내에서 공천을 둘러싼 ‘친명 팔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이 직접 나서 ‘친명 팔이’를 자제하라고 권고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친명’ 타이틀이 민주당 내에서는 공천을 담보하는 상징이 된 지 오래입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해 놓고선 비명계 윤영찬 의원 지역구 성남 중원에 돌연 출마 선언을 했고,


양이원영 의원은 비명계 양기대 의원 지역구 경기 광명을에 출마를 선언하며 “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왜 가결 표를 던지셨습니까”라며 노골적 친명 마케팅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민주당의 행태에, 21대 국회를 ‘방탄 국회’로 만든 것도 모자라 22대 국회를 ‘친명 국회’로 만들려고 한다는 생각마저 들 지경입니다.


‘민심’이 아닌 ‘명심’을 바라보는 민주당은 이제 공당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듯 보입니다.


‘민생’과 ‘국민’을 위해 총선 후보를 선보여야 할 정당이 ‘친명 팔이’에만 몰두해 표를 받겠다고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총선 과정에서 서로 경쟁하는 다른 후보들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것도 정치인으로서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합리적인 공천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2024. 1. 2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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