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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원내대표, 2024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1-30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4. 1. 30.() 11:00,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여러분,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이다. 2024년 우리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님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홍익표 원내대표님, 배진교 원내대표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이인선 의원님은 여러분과 관련된 상임위 위원으로 참석하셨다.

 

최근 몇 년간 유례없는 세계적인 복합위기 또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오셨다. 하지만 우리 경제가 회복하고 있지만, 현장은 여전히 힘든 것도 사실이다.

 

긍정적인 추세가 있지만,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 체감 물가가 너무 높고, 골목상권이 지금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고금리도 문제가 있고, 수수료 또 규제 입법 등 700만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힘든 일 중에 하나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고 금융부담을 어떻게 하면 완화시킬 것인가 또 규제를 어떻게 혁파할 것인가를 늘 고민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 코로나 시기에 지급된 재난지원금 8천억 원 환수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하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조금 전에 우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서민·소상공인 새로희망> 공약 발표를 했다. 어제 오세희 회장님께서 또 우리 정책위의장님을 만나서 여러 가지 숙제를 주셨다. 그 숙제도 이번 공약에 반영하려고 많은 애를 썼다. 온누리상품권 활용처를 골목상권까지 확대하고, 연간 발행 목표를 5조에서 10조까지 늘리겠다. 또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매출액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50%를 신설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 그리고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대환보증공급액의 목표를 상향하고, 상환기간 역시 또 연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출발 기금 제도도 개선하여 여러분들의 재기를 지원하겠다.

 

소상공인들에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혜택을 2배로 늘리고 또 여러 가지 시간을 충분히 드리고 또 부담은 줄이고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경제의 여러분들이 뿌리이다. 민생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체감하고 현실적이고 또 신속하게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장관님께서 간담회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더 많이 소통하고, 여러분들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정부와 우리 당에서도 노력하겠다.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여러분들이 올해 위기를 이겨내고 또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2024. 1. 30.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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