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에 대한 첫 사법 심판이 내려졌습니다.
돈봉투 제공을 목적으로 6천만 원을 수수하고 이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관석 의원은 징역 2년, 윤 의원에 돈봉투를 제공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징역 1년 8개월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증거인멸, 꼬리자르기, 정치 공세 속에서도 만인은 법치 앞에 평등하다는 당연한 정의 실현입니다.
돈봉투 살포로 정당민주주의 전체를 훼손하였고,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은 어떤 범죄혐의보다 엄중합니다.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법의 심판을 비롯해, 돈봉투 살포 혐의가 입증되었다면 받은 혐의가 있는 의원들에 대한 수사는 사필귀정입니다.
진실 앞에 숨을 곳은 없습니다.
당대표를 뽑는 과정에서 현금이 뿌려진 희대의 사건에 대해 민주당은 이제라도 국민께 먼저 사과하십시오.
2024. 1. 31.
국민의힘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