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1. 31.(수) 16:00,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역 인근에서 <구도심 함께 성장> 현장 공약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지금 여사님과 같이 왔다. 같이 왔는데, 분명히 이 철도는 수원을 동과 서로 가르고 있다. 특별히 어떤 잘못된 목적으로 가르려는 건 아니었을 텐데, 여사님 말씀처럼 이 철도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이고 그 이후로 사실 수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렇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역사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는 이 상황에서는 동서를 명백하게 가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쪽에 살고 계시지 않나. 서쪽에서 동쪽으로 넘어가는 길이 지금 저희가 걸어온 길었던 그 육교 외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 육교도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고 결국은 그것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격차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격차 해소를,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이 철도를 지하화하는 것이 수원의 동서 간의 격차, 의도하지 않았지만 굉장히 고착화된 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와서 보니 왜 이걸 그동안에 모든 사람이 원했지만 하지 못했는지 알겠다. 대단히 어려운 과제인데,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쉽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하겠다는 것이다. 저희가 이 부분을 반드시 해내서 수원 시민들의 그동안의 숙원과 수원 시민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겪어왔던 이런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어떤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큰 담론의 무슨 계급 투쟁 같은 걸로도 해소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거는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활 속에 있는 명백하게 해결했었을 때 그 결과를 실용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저희가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
저희가 오늘 이 지하화의 문제는 비단 동서 수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 문제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도시들이 있을 것이다. 저희는 그 도시들에도 똑같은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런 부분에 문제점이 있으면 역시 우리가 이점을 같이, 그리고 같이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만 해결하는 것에서 경제적 타당성이라든지 이런 문제를 오히려 규모의 경제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잘해보겠다.
<송언석 공약개발본부장>
안녕하신가. 동료 택배사원 송언석이다. 사실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혜택이라든지 그동안의 어려운 사정 충분히 설명하셨다. 그 외에도 오늘 패키지 상품 많이 있으니 간략하게 제가 설명드리겠다.
첫 번째 철도 지하화 추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광역급행열차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권역에 전부 도입을 해서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할 것을 약속드린다. 전국 어디에 살든 동료시민 여러분들께서 더 이상 거주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셋째, 노후화된 구도심을 공원, 직장, 주거, 편의시설 15분 생활권이 가능한 공원-도시결합 미래형 도시로 획기적으로 정비하고자 한다. 특히 자연과 공원으로 도시를 연결하는 가든시티와 압축도시 모형을 기반으로 노후화된 구도심을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이를 위해서 구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서 법의 특례를 적용하여 기존 용도지역제를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게 주거·문화·생활·상업·업무시설을 규제 없이 효율적으로 재설계하는 융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돌봄 클러스트 포함 주택이라든지, 어르신들을 위한 병품아(병원을 품은 아파트), 실버스테이 등 동료시민 여러분들의 수요맞춤형 시설이 풍부하게 생겨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 번째이다. 전국 주요도시에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조성을 지원하겠다. 최신 여가 생활의 트렌드는 쇼핑은 물론이고 카페를 포함해서 각종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문화 경험과 다양한 스포츠 및 e스포츠 활동을 함께 즐기는 것이다. 이런 원스톱 여가가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카페, 쇼핑 공간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전국 주요 도시에 조성하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
아울러 일·여가 양립과 재택근무·휴가지 근무 등 최근 다양해진 근로 방식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워케이션 맞춤형 문화 공간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건축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세제 지원을 추진하려고 한다. 구도심 정비, 철도 지하화 사업, 기회발전특구 등과 연계 추진하게 되면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앞으로도 개별 지역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넘어서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공약을 국민택배로 추가 배달해 드릴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국민택배 주문 접수를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2024. 1.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