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4. 2. 1.(목) 10:00, 중앙당사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정말 훌륭하신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다. 오늘 우리 국민의힘과 함께하기 위해 큰마음을 내주신 우리 안보·국방 분야의 전문가들께서는 정말 국가안보를 위해서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셨고 또 그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시다.
국민의힘은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존재가 또 여러분들의 역량이 어떤 분야보다도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그런 분야이고 또 여러분들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국방 안보 분야의 정책과 관련된 많은 좋은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고 또 국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데도 더욱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실 것을 부탁을 드린다. 당도 오늘 인재 여러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 감사하다.
<강선영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강선영이다. 저는 오랫동안 군복을 입었던 군인으로서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 분쟁, 주변국 안보 상황 등을 접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매우 엄중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민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게 정치라면 국가 안보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국가안보를 위한 국민의 역할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여된 임무라고 생각한다.
제가 지난 2년간 대학에서 청년세대와 교류하면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정보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정보 속에서도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길러낼 수 있는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느꼈다. 따라서 이런 젊은 세대들은 공정하고 명확한 원칙하에 부여된 임무에 대해서는 책임감과 애국심을 가지고 완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젊은 세대들이 자신의 미래를 펼칠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그 무엇도 해낼 책임감과 충성심을 가진 인재라면 이들의 용기와 능력을 함께 펼칠 무대를 만드는 우리 기성세대들이 함께 만드는 국가, 이것을 국민의힘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국민의힘이 정책적으로 이들을 잘 이끌어 간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튼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성이자 군인으로서 저는 그동안 남성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한 그런 노고도 정당하게 존중하고 또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당장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만약에 장차 역할이 부여된다면 향후 그러한 역할 수행을 위한 어떠한 준비와 역량을 갖추어 나가야 되는지, 그러나 보다 실현가능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이상철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예비역 육군 중장 이상철 중장이다. 35년 동안 군 생활을 하고 전역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많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되었는데, 최근 날로 심화되고 있는 우리 한반도의 안보 상황과 초급 간부들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그런 현실들을 지켜보면서 3성 장군을 지낸 역대 장성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된다라는 소명감을 느꼈다.
국가안보지원사령관과 3성 장군을 지내면서 군에서 느꼈던 많은 사항들을 정치권에 들어와서 분명한 목소리를 내고 우리 한반도가 우리 대한민국이 안정된 나라, 튼튼한 나라로 가는 데 있어서 일조하기 위해서 큰 결심을 하게 됐다. 일단 정치에 입문한 것을 결정 내린 만큼 이번 4월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서 안정된 나라, 튼튼한 나라로 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윤학수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윤학수 장군이다. 저도 40년을 전투기조종사로 군에서 근무를 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본부장으로 전역을 하면서 “이제 참 다 이뤘다. 하늘의 명을 다 받들고 열심히 살았다”그렇게 생각하면서 “이제 내 삶을 좀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놀다 보니 어느새 12년이 됐다. 제가 합창단 단장으로 있다. ‘청춘합창단’이라고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시니어 합창단인데, 작년에 대통령상도 받고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이다. 올해는 뉴질랜드 세계대회에 나가서 세계 최고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네가 지금 노래나 하고 있을 때냐, 이 나라가 지금 그렇게 한가하냐”라는 말씀을 하셔서 정신을 번쩍 차렸다. 그래서 제가 출사표를 던지고 이 자리에 섰다. 어디 가서 뭘 하든지 나라에서 하늘이 명하시는 대로, 나라에서 원하시는 대로, 당에서 가라시는 대로 가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고맙다.
<남성욱 국민인재>
국민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윤재옥 원내대표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 드린다.
세 가지 방향에서 노력하겠다. 첫째, 김정은과의 싸움에서 이기겠다. 그는 올해 4월 총선, 미국 대선에 투표권도 없으면서 개입하고자 한다. 가짜뉴스, 우리의 국론을 분열시키는 여러 가지 술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
둘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전국의 237개 시·군·구협의회, 전 세계 44개 총영사관에 있는 협의회 조직을 관리했다. 이들 중 일부 중도층이 우리 당에 마음을 주지 않고 있다. 과거의 전국적,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가동해서 우리 당에 마음을 다시 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학계에 있다. 지식인 사회가 또 우리 당에 일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론과 실무를 통해서 우리의 안보를 지키는 데 필요한 지식인들 특히 MZ 세대들이 우리 당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을 하겠다.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부여해 주신 윤재옥 원내대표님, 이철규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이다. 오늘 이렇게 함께해 주신 네 분의 국민인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뜨겁게 환영하면서 응원하겠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우리 윤재욱 원내대표님과 박은식 비대위원님을 비롯한 우리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늘까지 28분의 국민인재를 모셨다. 그중에서 각 방면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은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다.
오늘 특별히 모신 네 분은 대한민국의 안전 또 안보를 위해서 늘 고민하고 또 현장에서 발로 뛰어오신 분들이다. 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장에서 체득하신 이러한 좋은 경험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쓰여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우리 인재영입위원회는 계속해서 우리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갖춘 분들을 모시는 데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오늘 모신 네 분의 역할이 국민들을 위해서 이루어질 수 있게끔 뒷받침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2024. 2.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