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시작되는 송영길 전 대표의 ‘돈봉투 살포’ 재판, 표를 돈으로 사려한 범죄에 대한 심판은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02


오늘 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의 핵심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미 윤관석 의원을 비롯해서 함께 돈봉투를 챙긴 인사들은 1심 재판 결과 범죄혐의 유죄로 인정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의 불가 매수성과 정당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으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윤관석 의원에 징역 2년,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의 정점에 있는 송 전 대표의 재판은 민주당 내 금권선거 관행과 도덕성 파탄의 실체를 밝히는 재판이 될 것입니다.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 직후 ‘증거인멸’, ‘국민선동’으로만 일관하며 진실을 가리고 변명으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회피해보려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검찰해체를 주장하며 옥중 창당선언을 하는 등 기이한 행보로 많은 국민들에게 실소와 충격을 주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든 매표행위라는 중대한 범죄 행위 앞에서도 반성없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송 전 대표의 모습은 나락으로 추락한 민주당 내 윤리의식과 도덕성의 현 주소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돈봉투를 살포한 이들 뿐만 아니라 이제 받은 이들에 대한 수사도 신속히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검찰의 출석 요구에 ‘총선까지 일정이 빡빡해 못 나간다’는 핑계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정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등장한 ‘돈봉투 살포’ 매표행위에 관련된 이들 모두 반드시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2024. 2. 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