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재탕 삼탕 인재영입에, 천안함 음모론자까지 영입하더니 이제는 지방선거에서 당 공천까지 받았던 인물까지 신인으로 둔감해 ‘눈 가리고 아웅식’ 인재 영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민주당이 발표한 영입 인재 중 이재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은 이미 지난 선거에서 천안시장으로 공천받아 출마경력이 있는 인물이고, 신용한 전 교수도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내부에서 훌륭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면에서 새롭게 모셨다고 설명했지만, 또다시 재탕 인재영입일 뿐입니다.
인재 영입이라 말하지만 결국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 영입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씨를 인재로 영입했다며 대대적으로 알렸지만 대선에서 이미 영입했던 인재를 또다시 내세웠습니다.
재탕도 힘들었던지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했을 때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던 노종면 전 YTN 기자도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민주당은 이제라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인재 영입에 나서야 합니다.
인재 영입은 보여주기식 쇼가 아닙니다.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2024. 2. 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