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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2-07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2. 7.() 15:3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안녕하신가. 설을 앞두고 우리 국민의힘이 동료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더 강해지고 더 유능해졌다. 왜냐하면 이런 멋진 분들이 오셨기 때문이다. 오늘 저희가 모신 이분들은 김소희 이사님, 이영훈 회장님, 이상규 회장님은 저와 같은 70년대생이고, 채원기 변호사님, 레이나 김효은 선생님, 한정민 이사장님, 380년대생이시다. 저는 물리적인 나이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우리 국민의힘이 젊어지고 유능해지고 있다는 증표로 받아들인다.

 

여기 계신 한 분 한 분을 봐주십시오. 예전 같으면 국민의힘에 안 오실 분들이다. 우리는 이런 분들이 모이는 정당이 되어가고 있다. 저는 우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 주시기를 기대한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선민후사의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 가실 거다. 오늘 이분들을 모시게 돼서 저는 너무 좋다. 고맙다.

 

<이상규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4대째 성북에서 살고 있는 이상규이다. 먼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저는 지금까지 현장에서 그리고 강단에서 이 나라 청년들이 직면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제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에 대해서 민간 연구를 지속했다.

 

저는 청년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했고, 다양한 정책지원 활동을 했다. 금융지원정책, 임대주택 활성화 등을 통해서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가기 위한 관련 연구도 꾸준히 해왔다. 그리고 20여 년간 많은 업종에서 점포를 개업하고 폐업하면서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업경험을 토대로 강단에서 멘토로서 동료로서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제적인 해결책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였다.

 

저는 우리 당이 저에게 기대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청년이 잘사는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이제 정치 신인으로서 새로운 걸음을 딛겠다. 제가 해왔던 다양한 경험과 시선으로 당에 소명과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국민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동료시민을 위한 새로운 가게를 여는 신입사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한정민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소개받은 삼성전자에 10년 차 근무하고 있는 한정민이다. 저는 삼성전자에서 10년 근무하면서 반도체공정기술엔지니어로 시작해서 데이터분석 그리고 로스 인덱스 설계 등을 경험하면서 반도체 전반에 걸친 지식을 쌓아왔다. 사실 고대 역사를 보면 우리의 인류의 역사는 석기-청동기-철기로 구분이 된다. 이것은 한 새로운 소재가 나올 때마다 인류의 역사가 굉장히 급격하게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해서 저는 지금 이 시대를 반도체시대라고 표현하고 싶다.

 

반도체는 지금 여러분이 들고 계신 카메라,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 그리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노트북, 생활 전반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중 패권전쟁은 반도체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반도체는 국가의 안보마저 보장하는 상황이 되었다. 해서 유럽이나 미국, 중국, 일본 등은 국가 차원에서 새로운 법률을 제정하여 반도체 산업을 굉장히 열심히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반도체 산업이, 산업이 아닌 기업에 대한 정쟁거리로 전락하여 우리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발전시키지 못하게 하는 분들이 계시다고 저는 생각한다. 저는 그런 것들을 바로잡고 싶다. 그래서 국가의 미래 먹거리로 확보하는 저희 국민의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소개해 드리고 싶다. 저는 회사에서 퇴근하고 정치현장으로 출근하는 반도체 엔지니어이다. 출근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목표를 향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겠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여러분의 한 달 선배로서 한 달 먼저 정치를 시작한 같은 정치인 신인으로서 같이 가보자는 말씀을 드리고, 제가 첨언하자면 저희가 연구원님 같은 분을 모시는 이유는 이거다. 반도체가 정말 중요하고 반도체가 우리 국가의 흥망을 좌우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걸 사장님들만 모셔서 얘기하면 마치 무슨 이 비즈니스적인 문제로만 보인다. 저는 이런 현장에서 계셨던 엔지니어가 저희에 합류해 주시고 그 의미를 설파해 주시는 것이 우리의 정책에 훨씬 큰 힘을 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같이 가면 좋겠다. 고맙다.

 

<이영훈 국민인재>

 

반갑다. 이영훈이다. 먼저 이 옷이 정말 따뜻한 것 같다. 제가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서두에 이 옷이 따뜻하다고 했던 이유가 제가 출신이 광주이다. 그리고 제가 40대 후반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데 저희 당 지지율이 가장 낮은 세대가 40대이고 또 가장 낮은 지역이 호남이다. 호남 출신으로서 이 자리에 선다는 것은 정말 또 용기도 필요했었고 가족들과의 많은 대화도 필요했다.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서 와서 비대위원장님께서 입혀주신 옷이 너무 따뜻해서 제가 국민의힘에서 이 기운을 받아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제가 오면서 어제 그제 많은 생각을 해봤었는데, 제가 청년이라는 키워드로 인재영입을 이렇게 발표가 났을 때 많은 분들이 댓글에 ‘48살에 무슨 청년이냐. 국민의힘은 48이 청년이 될 정도로 늙은 당이냐이런 표현들 많이 봤었는데, 사전적 의미를 보니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가 청년이라고 돼 있었다.

 

저는 청년활동을 31살 때부터 단체에 들어가서 그냥 지역에서 멋있는 분들이 지역에서는 뭐 이렇게 어느 정도 하시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저도 시작을 했다가 제가 2007년도에 심장병 어린이 백혈병 소아암 돕기 자선 콘서트를 한번 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회관을 대관하고 연예인들까지 제가 섭외해서 행사를 크게 한 다음에 그걸 기부한 적이 있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제가 받은 편지에는 제가 창피할 정도의 내용이 있었고 정말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는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청년활동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과정들 거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오늘 아침 제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저희 아들과 식사를 하면서 둘째 아들이 재수, 큰아들이 4수를 하고 있는데 아들들에게 물어봤다. 아들들 하는 말이 아빠 가서 무슨 얘기 하실 거예요.” 그래서 모르겠다. 너무 답답하다.” 지금 그랬더니 아빠가 왜 하시는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 말을 하길래, 제가 생각을 해봤다. 내가 왜 청년활동을 했고, 그걸 토대로 정치를 시작하는지 생각을 했을 때 모든 귀결된 단어가 윈윈이였다.

 

그래서 저는 어떤 분이, 옆에 계시는데 제가 말씀드리기는 뭐 하지만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해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이 제 마음속에 가장 와닿아서 저는 윈윈으로 귀결되는,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누군가의 특정 이익을 주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행복한 국민들만 생각하는 정책을 하는 그런 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곳에 왔고, 지금 정말 기쁜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을 한번 해보겠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저도 한 달 전에 그 마음을 가졌는데 우리 모두 오늘 지금 공공선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몇 번 얘기했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호남 포기를 포기했다. 저희는 전국정당으로서 모든 지역에서 국민의 사랑과 선택을 받으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김소희 국민인재>

 

저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조금 오래 고민을 한 터라 짧지 않게 말씀드리겠다. 여러분 글로벌 무역이나 제조업 현장, 미래 청년세대들에게 공통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게 무엇인지 아시는가. 바로 기후변화이다. 저는 10년 넘게 매년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기후변화정상회담에 참여해서 글로벌 기후대응과 무역의 흐름을 지켜봤다. 그리고 10년 이상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을 운영하면서 1,000명 이상의 국내 오피니언 리더들, 특히 기업의 임원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또 기후변화센터에서 청년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4만 불 시대에 태어난 우리 사회의 청년들을 온·오프라인으로 10만명 이상과 소통을 했다.

 

기후대응은 글로벌 이슈며 동시에 국가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다. 그래서 여야 할 것 없이 초당적 대응이 필요한데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많이 부족했다. 아니 관심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기후변화 문제를 시급하게 핵심적으로 정치적 이슈로 다뤄야 하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나왔다.

 

지난 25년간 저는 글로벌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저의 경험이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당에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 여러분 앞으로 글로벌에 돈이 몰릴 곳은 딱 두 가지 분야이다. 기후대응 기술, 생명연장 기술 결국 인류의 생존 이슈를 다루는 문제이다. 그래서 전 세계에 보통 큰 재벌들이나 최우선 과제들로 삼고 있다.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돈이 몰리는 투자의 장에 기후 우울증이나 기후 종말론적 위협 대신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회를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 어떤 세대보다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리 청년세대들이 앞장서서 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저는 만들고 싶다. 우리의 제조업 역량이 저탄소 무탄소 에너지를 기반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후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고, 기후테크로 기후 신산업을 창출해서 청년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이 새로운 기회의 시장임을 보여줘야 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기후위기는 민생의 문제이다. 이미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의 의식주하고 진짜 각별하게 연결돼 있고, 시민들은 이제 체감하고 있고, 서둘러 대응해야 하는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동시에 기후위기는 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하다. 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집중호우에 반지하에 사는 시민들, 폭염에 쪽방촌에 사는 시민들은 취약하다. 이상기후는 점점 심화될 거고, 국가는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기후위기의 사각지대를 살피는, 사람의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정당이 될 수 있게 하겠다.

 

마지막이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제가 이 자리를 수락하게 된 배경인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수락연설 중에 정책을 언급하신 부분이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균형 있는 대응 정책, 너무 반가웠고 진짜 반가웠다. 지금까지는 기후변화 전문가가 아닌 운동권 출신의 시민단체가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과격하고 편향된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에너지망은 붕괴됐다. 누구를 위한 기후대응인지 알 수 없다. 기후는 곧 에너지 문제이고 저는 이 분야를 다 아울렀다.

 

기업의 임원을 만나면 한결같이 얘기하는 부분이 있다. 기후에 균형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상식이 있는 중도층은 균형 있는 정책에 목말라 있다. 왜곡된 에너지 정책을 정상화하고 시장에 역행하지 않은 정책을 통해 중도층을 흡수할 수 있는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게 하겠다.

 

다시 정리하면 기후대응 정책이 글로벌 협력으로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만들고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는 사람의 가치를 우선으로 보여주고 기후 에너지 대응이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기후 대책에 관해서 민주당이 수년간 얘기해 온 건 하나이다. ‘, RE100 알아 이거였다.’ RE100을 알고 모르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정치적인 문법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균형 있는 정책,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성 있게 성장하면서도 기후에 대응하는 정책을 저희는 펼 것이다. 우리가 기후 대책에 대해서 달라진다는 것의 표상이 바로 우리 김소희를 영입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환영한다.

 

<김효은 국민인재>

 

안녕하신가. EBS 영어 강사 레이나샘 김효은이다. 반갑다. 우선 저를 국민인재로 영입해 주신 국민의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고 또 그것을 반영하기 위해서 새로운 교육 정책을 내놓게 된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정책을 현장에 가장 잘 안착시키고 녹여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장 올해부터 돌봄교육 그리고 내년에는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또 대학 무전공 확대까지 정말 굵직한 이슈들이 많은데, 저는 교육부와 또 교육 현장의 중간에서 정말 최소화되는 그런 충격을 제가 완화시킬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준비를 하고 또 그것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고, 교육 현장이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그런 현장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저 또한 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그리고 또 동시에 영어 교육가로서 우리 귀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촘촘히 잘 설계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제 진심과 정성을 다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아 제가 레이나 선생님을 좀 아는데, 보통 저렇게 영어라든가 이런 쪽에서 굉장히 유명해지시면 사교육 쪽으로 많이 가시게 된다. 그런데 레이나 선생님은 그러지 않으셨다. 그런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나.

 

<김효은 국민인재>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제가 사실 저는 대한민국에 받은 게 너무 많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경북 영천에서 사교육 없이 독학 그리고 EBS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를 들으면서 영어를 독학했고,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제가 국가에 받은 것을 제가 고스란히 또 돌려드리고 싶다 헌신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EBS 강의를 2011년부터 지금까지 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이런 분들이 오시는 당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채원기 국민인재>

 

오늘 저희 청년 인재 6명이 모였는데 다들 각자의 고민을 안고 이 자리에 오신 것 같다.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제가 사전에 당에 제 점퍼 사이즈를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래서 이게 맞을까 고민이 있었지만 잘 맞는다. 국민의힘과 잘 맞을 것 같다. 인사드리겠다.

 

안녕하신가. 저는 이번에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된 채원기 변호사이다. 저는 변호사 커리어의 대부분을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법률고문 변호사로서 행정소송을 전문 영역으로 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아마도 최근 10여 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또 가장 다양한 각급 지자체들의 소송대리,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한 변호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사실 저는 스스로를 변호사라기보다는 지방행정 전문가라고 감히 자부한다. 지자체 산하 각종 위원회에서 적극 활동하면서 지자체의 행정정책 결정에도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였고 또 소송에 있어서는 대기업을 상대로 한 수백억 원대 조세 소송에서부터 각 지자체별 중대 현안을 다루는 소송까지 다수 수행을 하면서 지방행정 업무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경험해 왔다.

 

저는 지방 출신이다. 대전에서 태어났고 대전에서 자라난 충청도 토박이다. 저희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영남과 호남 간의 지역 갈등, 또 충청, 강원, 제주가 더 이상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은 오로지 서울이냐 지방이냐, 수도권이냐 비수도권이냐라는 극단적인 이분법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러한 수도권으로의 지나친 집중 현상이야말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또 인구 고령화, 부의 편중 현상 또 경제적 양극화 등과 같은 중차대한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저는 지방행정 전문가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지방분권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에 미력이나마 일조하고 싶다.

 

오늘 국민의힘께서 이런 국민인재 영입이라는 절차를 통해 오늘 저에게 너 내 동료가 되어라라는 제안을 주신 것 같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동료가 되어 우리 대한민국의 동료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 길을 만들겠다. 감사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오늘 변호사님 말씀을 잘 들었고요. 우리 국민의힘은 운동권 특권 세력의 자기들끼리 정치와 이권 정치를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생활인을 위한 정치로 바꾸겠다는 말씀을 이런 영입 인재들을 면면으로서 보여드리고 싶다. 저희가 더 잘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규 의원이다. 오늘 함께해 주신 6분의 국민인재 여러분, 환영한다. 그리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우리 영입인재를 축하해 주고 또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기 위해서 함께해 주신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또 우리 언론계의 기자님 여러분 반갑다.

 

우리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늘까지 33분의 보석 같은 국민인재를 모셨다. 한 분 한 분이 각 분야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러한 일들을 해오신 분들이다.

 

남의 당 이야기를 해서 좀 죄송합니다만, 오늘 발표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들을 보면 돌려막기식 인재라고 정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당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출마한 사람을 국민인재라고 다시 재포장해서 국민들에게 눈속임을 해왔다.

 

우리 당은 그런 돌려막기식 눈가림식 인재영입이 아니라 진정 국민을 위해서 헌신해 오고, 사회를 위해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오신 보석 같은 인재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이분들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또 미래세대를 위해서 일할 기회를 만들어드리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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