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대담을 통해 집권 3년 차 국정운영 방향과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소상히 밝혔습니다.
경제, 정치, 외교, 안보 현안까지 각종 분야를 넘나들며 국정 전반에 걸쳐 대통령의 입장과 향후 국정운영의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가 안정, 의료개혁, 의대 정원 확대, 늘봄학교 운영, 저출산 대책, 중대재해처벌법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와 관련해 솔직한 생각과 진정성 있는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오해와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는 분명하고도 전향적인 입장을 표명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단호한 노력뿐만 아니라 제2부속실 등의 제도 검토 언급에 의미가 있습니다.
더 이상의 정쟁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기 전에 지난 정부 영부인 관련 제기된 의혹에 대한 진실을 먼저 밝히는 것이 순서이지 않겠습니까.
국민의 목소리와 민심의 무게, 그 엄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께서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과 의지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대통령이 밝힌 민생 개선에 대한 의지와 약속이 실질적 정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의 강한 책임감으로 국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전심전력으로 일하겠습니다.
2024. 2.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