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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을 더 이상 구태 운동권 세력에 맡겨 둘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09


 


 

'욕설 방송' 우상호 의원은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시면 됩니다.

 

지난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도 국회 직원과 동료 의원을 향한 엄청난 반말 갑질로 남다른 꼰대력을 과시한 분 아닙니까.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당 대표에게 저급한 욕설을 쓰는 걸 보니 평소 모습은 어떨지 안 봐도 훤합니다.

 

아직 못 해 본 운동권 후배들에게 그 지위, 그 자리를 세습할 생각은 그만 접으십시오. 정치 30년 동안 그만큼 특권을 누리셨으면 되지 않았습니까.

 

운동권의 구시대적 마인드, 끼리끼리 문화, 비뚤어진 특권 의식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돌덩어리입니다.

 

있지도 않은 독재와 투쟁한다며 돈봉투 돌리고 뇌물 받다 걸려도 '야당 탄압 코스프레''정신 승리'를 외칩니다.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으니 성 의식이 왜곡되고 막말을 일삼아도 괜찮다 합니다.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이유입니다.

 

스스로 땀 흘려 돈을 벌어본 적 없는 이들이 경제 정책을 논하고, 미국 제국주의를 타파한다며 대사관저에 폭탄 던지던 수준의 교양으로 외교 정책에 끼어드는 것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적폐 아닙니까.

 

우상호 의원으로 상징되는 86 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정치 개혁을 위해 할 일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더 이상 낡아 빠진 구태 세력에게 맡겨 둘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86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이라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2024. 2. 9.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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