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설 연휴 동안 민심의 화두는 단연 ‘경제’와 ‘민생’이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입을 모아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시름이 깊었습니다.
국민께서는 각종 위기 속에서도 정쟁에만 빠져 있는 정치권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생 회복 방안을 놓고 여·야가 머리를 맞댈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정치의 기본은 민심을 정확히 읽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국민의힘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보여 주신 국민의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천이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공천 면접을 시작하는 국민의힘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을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적격 인사들에게 ‘적격’을 남발하고, 당대표 지키기에 혈안이 돼 계파 갈등으로 날을 지새는 민주당과는 다를 것입니다.
국민을 대표해서 선민후사 할 수 있는 인물, 민생 회복을 이룰 능력이 있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인물을 가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서 당당히 국민의 선택을 받아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힘 있는 여당, 국민께 기대와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여당이 되겠습니다.
2024. 2. 13.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