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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연일 도발 수위 높이는 북한, 대한민국은 강력한 힘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킬 것입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13


북한 김정은 정권이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 행위의 수위를 갈수록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적대국’이자 ‘교전국’으로 선포하며 대남 기구 전반을 폐지하고 남북 간 소통의 채널을 사실상 단절했습니다.


무력도발의 빈도수도, 대한민국을 향한 말 폭탄의 정도도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어제 북한은 관영 언론을 통해 유도기능을 갖춘 방사포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포는 직접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하는 무기 체계로 전쟁 발발 시 개전 초기에 우리나라의 주요 시설을 정밀 타격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력 시위가 격화하는 이유는 경제난으로 인해 동요하는 내부 민심을 다잡음과 동시에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 사회에 갈등을 유도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심대한 수준의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한미 동맹, 한미일 삼각 공조라는 안보 체계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최근 김정은 정권이 격한 반발을 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우리의 방어 시스템에 대한 두려움을 표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한민국의 ‘담대한 구상’에 따라 문을 열고 대화에 나서는 것뿐입니다. 


김정은 정권은 압도적인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의 차이를 결단코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한미연합군사연습, 한미일 안보 협력 등을 통해 북한의 무도한 전쟁 야욕을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2024. 2. 13.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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