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백현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이재명 대표 측근에 대해 법원이 내린 첫 판단은 ‘징역 5년’이었습니다.
이 대표 본인의 연루 의혹은 더욱 짙어진 것입니다.
오늘 법원은 ‘백현동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63억 5,300여만 원을 선고했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들어 법정 구속했습니다.
버젓이 드러난 사실관계도 거리낌없이 부인하며 정치검사, 공작수사 운운했던 이재명 대표는 이제 그 뻔뻔한 궤변을 멈춰야 할 것입니다.
부끄럽게도 이런 사람의 손에 대한민국 국회의 비례대표제가 결정되고 말았습니다. 과연 민주당이 다가올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백현동 개발 비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제 시작입니다.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진실은 밝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숱한 불법∙비리 의혹으로 점철된 사법리스크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4. 2. 13.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