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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비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제 시작입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13


백현동 개발 비리에 연루된 이재명 대표 측근에 대해 법원이 내린 첫 판단은 징역 5이었습니다.

 

이 대표 본인의 연루 의혹은 더욱 짙어진 것입니다.

 

오늘 법원은 백현동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635,300여만 원을 선고했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들어 법정 구속했습니다.

 

버젓이 드러난 사실관계도 거리낌없이 부인하며 정치검사, 공작수사 운운했던 이재명 대표는 이제 그 뻔뻔한 궤변을 멈춰야 할 것입니다.

 

부끄럽게도 이런 사람의 손에 대한민국 국회의 비례대표제가 결정되고 말았습니다. 과연 민주당이 다가올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백현동 개발 비리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제 시작입니다. 거짓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진실은 밝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숱한 불법비리 의혹으로 점철된 사법리스크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24. 2. 13.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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