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민주열사 묘역을 찾은 조국 전 장관이 자신과 가족이 ‘죽음 같은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며, 광주시민의 고통과 분노를 피부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조국 일가의 비리는 너무나 명백한 위법이며 특권적 지위와 권한을 악용해 사익을 추구한 범죄입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법의 심판을 검찰 독재 정권의 탄압으로 규정하는 것에 동의할 국민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그것을 광주시민의 숭고한 민주화 역정과 동일시하는 것은 민주열사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조국 전 장관은 도 넘은 정신승리를 멈추고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2024. 2. 14.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