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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무의미한 ‘내부 투쟁’과 ‘밀실 사천’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19


 


 

지금 더불어민주당에는더불어도 없고 민주도 없어 보입니다.

 

오직 찐명끼리만 자리를 나눠 먹거나, 관례와 절차 따윈 무시하고 마음대로 결정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대장동식 공천입니다. 민주 정당에서 당원이 위임한 권력을 사유화해 마음대로 행사하면서, 오직 자신에게 맹종하는 이들과만 그 이익을 향유하려는 행태입니다.

 

친명 예비후보들만 들어간 경쟁력 여론조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재명 대표가 직접 전화를 돌려가며 불출마를 종용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당 공식 조사가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이런 조사를 했다는 겁니까. 이러니 아무리 아니라고 부인해도 경기도팀에 대한 의구심만 더 짙어질 뿐입니다.

 

민주당 공천이 이럴진대 비례연합 위성정당은 또 어떻겠습니까.

 

지난 총선 직전 날치기로 기괴한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를 만든 원죄가 있는데, 이번에도 뻔뻔하게 정치적 야합으로 비례연합 위성정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은 반드시 실패할 것입니다. 온갖 부도덕자, 무자격자들에게 국회 입성의 뒷문 헬게이트를 열어 주는 꼴이라는 걸 국민 모두가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엔 여전히 입꾹닫하며 도망만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권을 쥐고 민주당을 이끌어 온 분이니 밀실 사천위성정당 야합에 대한 합당한 설명을 내놓는 것이 민주당 당원과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입니다.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내부 권력 투쟁으로부터 눈을 돌려 국민을 바라봐 주십시오.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와 선거구 획정에 쌍특검법 재표결까지 조속히 추진해야 합니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4. 2. 19.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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