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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른들의 정치논리로 인해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2-28


다음 달 시행 예정인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서울특별시의 참여율이 전국 최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부산과 전남과 달리 서울의 신청 비율은 6.3% 정도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번 1학기에 2,000여 개 학교 시범운영을 거쳐 2학기에 전체 학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임에도,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만이 유독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여율이 저조한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전북, 울산, 광주, 인천 순으로 공교롭게도 모두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있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서울교사노조는 서울의 모든 학교에 늘봄 학교 운영과 관련한 공문을 방과후부장 등 정규교사에게 접수 금지할 것은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우선 운영 단계부터 방해하는 것에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개입돼 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학부모의 우려와 고민은 지역을 가리지 않습니다. 정치 논리와 이해득실을 떠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른들로 인해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치진영에 따라 교육정책의 협조가 달라진다면 그 피해는 결국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아이들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초정파적 협력을 당부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도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4. 2. 2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강 사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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