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3. 5.(화) 10:30,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상인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어릴 때 여기 자주 왔었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그 당시 국민학교가 운호였다. 여기 이렇게 천 건너면 바로다. 그러니까 학교 끝나면 옆에 떡볶이 먹으러 애들하고 왔던 기억이 난다. 위치가 그대로다. 제가 모충동 살았었는데, 여기 천만 딱 넘어오면 바로 건너편이다. 그 당시에는 돌다리였다.
비도 오고 날씨도 안 좋은데 환영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저는 어릴 때 대부분을 여기 살아서 청주 좋아한다. 자주 왔었다. 그런데 그때하고는 많이 달라졌다. 지금 보니까 지금 옛날 구 청주하고, 새로 이렇게 늘어난 청주하고는 저는 이쪽은 저는 잘 모르고, 이 동네는 굉장히 잘 알고 그렇다.
옛날에 우리 아버지하고 주말마다 공원에 있는 공원당 있잖나. 거기 주말에 그러니까 그래서 장관 할 때 청주 가서 거기서 먹었다. 사장님은 그대로시던데 아직. 사장님 계시더라. 그리고 저를 기억하시더라. 제가 너무 자주 와서.
저희가 어제 천안을 가고 오늘 청주를 왔는데, 저희가 충청을 처음 방문하고 처음 충청에서 이 선거를 시작하는 이유가 여기 계신 모든 분처럼 충청은 치우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정확하게 정책의 당부를 꿰뚫어 보는 그런 인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러니까 저희가 딱 그 마음으로 치우치지 않은 마음으로 좋은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충청에서 출발하게 됐다. 저희 부족한 거 많이 지적해 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선거 과정에서 저희가 여러 후보들을 저희 입장에선 굉장히 성심성의껏 준비해서 제시했다. 부족한 거 많이 지적해 주시고 그리고 이 총선이라는 공간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 저희에게 바라는 걸 많이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
저는 정치는 기본적으로 시민들의 눈치를 봐야 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눈치를 봐서 해드릴 것 있으면 정확하게 빨리해 드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사실 정치한 지 얼마 안 됐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제가 순진한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모두 진짜로 그렇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 떠나서 제가 청주에 와서 너무 좋다. 고맙다.
2024. 3. 5.
국민의힘 공보실